필리핀 재무장관, 암호화폐 범죄 수사 위해 미 법무부 협조 요청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카를로스 도밍게스(Carlos Dominguez) 필리핀 재무장관이 암호화폐 사기 범죄 수사를 위해 미국 법무부 사이버 범죄 수사부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필리핀의 한 범죄조직이 카를로스 도밍게스의 이름을 도용해 비트코인 레볼루션(Bitcoin Revolution)이라는 가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사기 행각을 저질렀다"며 "앞서 필리핀 재무부는 해당 거래소에 경고조치를 내린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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