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섬웨어 '넷워커' 피해액 2795 BTC 육박

| Coinness 기자

코인데스크가 맥아피와 사이퍼트레이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넷워커 랜섬웨어 피해액이 2795 BTC에 달한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FBI는 최근 넷워커 피해에 대한 인터넷 보안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지난 몇 개월 넷워커 랜섬웨어는 피해자들로부터 총 2795 BTC를 갈취했다.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규모다. 이중 640 BTC는 현재 세그윗 콜드월렛에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램섬웨어는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