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3%를 터치하며 30년 만의 고점을 기록했고, 엔화는 달러당 160엔 안팎에서 움직였다. 일본의 금리 인상과 환시 개입 가능성이 동시에 시장 변수로 떠오른 모양새다.
씨엔비씨(CNBC)는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시장에는 없는 정보를 갖고 있으며,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엔화 강세로 이어질 일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베선트 장관은 금리 인상을 뜻하느냐는 질문에 “시장은 지금 그것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로이터(Reuters)는 1일 엔화가 달러당 159.81엔 수준에서 거래됐고, 앞선 두 거래일에는 160엔 선을 넘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3%를 찍은 것은 30년 만이라고 보도했다.
가타야마 사쓰키(Satsuki Katayama) 일본 재무상은 베선트 장관과의 회동 뒤 일본과 미국이 엔화의 질서 있는 움직임을 위해 조율을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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