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지갑 제조사 레저(Ledger)가 2023년 12월 보안 사고를 충분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뉴욕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리엘 기브너(Ariel Givner) 변호사 X 계정은 원고들이 소장에서 레저의 보안 사고로 고객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등 개인식별정보가 노출됐고 회사가 이를 제때 완전하게 공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은 해커들이 노출된 연락처 정보를 이용해 레저 공식 채널을 사칭했고, 고객에게 허위 거래 승인을 유도해 암호화폐를 탈취했다고 전했다. 관련 정보가 다크웹에 유통됐다는 주장도 소송에서 제기됐다.
레저는 2023년 12월 보안 사고 보고서에서 레저 커넥트 키트(Ledger Connect Kit)에 악성 코드가 삽입된 사건이 있었고, 당시 일부 이용자가 허위 거래에 서명해 자산이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레저는 같은 보고서에서 해당 사건이 레저 하드웨어나 레저 라이브(Ledger Live)의 무결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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