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산당 기관지 "BTC는 고위험 자산, 젊은 투자자 특히 유의해야"

| Coinness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인터넷판 인민망이 5일 중국청년보의 '비트코인은 고위험자산, 젊은층 투기 나서지 말아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신문은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를 돌파한 후 다수 기관투자자의 진입과 시장수요 급증으로 암호화폐 가격이 대세 상승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일부 투자자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대출을 받아 코인에 투자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거품이 낄 수 밖에 없다며 리스크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젊은 투자자를 지목해 비트코인이 리스크 헷지 자산이 아닌 고위험 자산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