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에 따르면 캐나다 재무부가 현지 미디어 BNN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그 이유로 높은 변동성을 꼽았다. 준비 자산으로 편입하기에는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과도하게 크다는 것. 이에 대해 캐나다 재무부는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는 자산-부채가 매칭되는 프레임워크에 따라 관리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프레임워크를 적용할 수 없기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