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모지에(Michael Mosier) 핀센(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 부국장이 1일(현지시간) “금융기관이 현금과 암호화폐 거래를 다른 방식으로 보고하고 있다”며 “이러한 격차가 지난해 새 암호화폐 월렛 규정 도입 관련 논란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이어 “새 암호화폐 월렛 규정은 이러한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이클 모지에는 “해당 규정 관련 공개의견 수렴 기간 15일이 너무 짧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해당 기간을 연장했다”며 “현금과 암호화폐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피드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