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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비트코인 매입 사실이 지난 1월 초 테슬라 내부 직원을 통해 이미 폭로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해당 폭로는 이슈화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SNS 플랫폼 레딧에서 자신을 테슬라 직원이라고 소개한 계정 'TSLAinsider' 이용자는 "테슬라가 8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지난 72시간 우리 회사는 3만 3142 달러의 평균 가격으로 2만 4701 BTC를 매입했다. 나는 캘리포니아 테슬라 연구 부서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다"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현재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계정 이용자가 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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