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스라엘 블록체인 정보 제공 업체 화이트스트림(Whitestream)이 최근 나이지리아 수도 라고스에서 4건의 암호화폐 사기 행위가 있었다고 보도서를 통해 밝혔다. 화이트스트림 측은 “최근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이 모든 금융기관에 암호화폐 관련 기업 계좌 폐쇄를 명령한 가운데, 이러한 사기 행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인스타그램 플랫폼을 이용한 암호화폐 사기 행각이 증가했다. 최근 한달 동안 이러한 사기 피해가 수만 달러 규모”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