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NFT 테마 토큰 강세, 평균 14.5% 상승"

| Coinness 기자

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가 "대체불가토큰(NFT) 테마 종목들의 단기 평균 상승폭이 14.5%를 기록하고 있다. NFT 관련 종목 중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ENJ의 경우 5일간 시세 상승률이 139%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NFT 테마 토큰들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 주요 거래소에서 BTC 자금 순유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USDT 혹은 USD로 현금화되는 물량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메이저 코인들 중 그간 상승폭이 비교적 컸던 종목들 역시 상승세가 완만해지고 있다.

- 자금이 몰린 곳에는 언젠가 출구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NFT 관련 종목들의 포지션 중 롱 포지션이 많은 것은 시총 자체가 작을 뿐 아니라, 최근 NFT 자체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난해 탈중앙화 자산 거래소 오픈씨(OpenSea)의 사용자는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3월 4일 기준 오픈씨의 사용자 수는 지난해 연말 대비 50% 상승한 53,996 명을 기록했다. 물론 NFT 거래량이 나날이 늘어가는 것은 주목할만 하다. 2월 들어 달러 기준 거래량은 전월 대비 37배 증가한 3.16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NFT 관련 코인은 27 종이며, 시총이 1,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총 15종이다. 그중 시총 1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코인은 각각 ENJ, FLOW, MANA, SND, WAXP, TVK, AXS 등이다. 또 관련 종목들은 코인베이스 및 바이낸스 등 거래소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단기적인 시세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