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창업자 "BTC 금지, 인터넷 불법화와 같아"

| Coinness 기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업자의 'BTC 금지 가능성' 발언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을 금지하는 것은 인터넷을 불법화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또 이날 카메론 윙클보스의 쌍둥이 형제이자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는 절대 비트코인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다. 이 질문들은 지난 10년 동안 규제당국과 법원에서 끊임없이 묻고 답해 왔다. 배는 이미 떠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