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하마 중앙은행이 자체 발행 디지털 화폐 샌드 달러(Sand Dollor)가 일주일 내로 디지털 화폐 지갑 서비스 제공 업체들과의 동기화가 완료된다. 바하마 중앙은행은 최근 성명을 통해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등 권한을 위임받은 금융 기관들이 며칠 내로 테스트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샌드 달러는 세계 첫 테스트 단계를 넘어서, 정식 도입 단계에 진입한 첫 CBDC로 자리매김했다. 샌드박스는 모든 바하마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상업은행 시스템과의 통합도 완성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