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한 네덜란드 국가대표 축구선수 라이언 바벨이 동료 선수들에게 비트코인 구매를 조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선수들은 조언에 따라 암호화폐를 구매했으며, 한 달간 벌어들인 수입이 지난 시즌 구단에서 받은 보너스를 넘어섰다는 주장도 나왔다. 라이언 바벨은 지난 2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기다리지 말고, 비트코인을 산 뒤 기다리라"고 말한 바 있다. 미디어는 "NFL 선수 러셀 오쿵(Russell Okung)은 연봉의 상당부분을 비트코인으로 받고있다"며 "비트코인은 경력 수명이 짧은 운동선수들의 재산을 보호하는 완벽한 도구"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