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반 거래소 제미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홍콩, 호주 등 지역에 법인을 출범할 예정이다. 앞서 제미지는 지난해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다. 제레미 응 제미니 아태지역 전무 이사는 "아시아는 빠르게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이다, 제미니는 이곳에서 돈의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법인 출범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나, 제미니는 현재 이미 호주 달러 및 홍콩 달러 마켓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