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금융당국도 바이낸스에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란드 금융감독국(PFSA)은 수요일(현지시간) 세계 각국이 제기한 바이낸스 규제 문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바이낸스가 중앙유럽 국가에서 규제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낸스에서 암호화폐 거래 시 자금 손실 리스크가 따르며, 암호화폐 시장은 규제받지 않고 있고 감시 대상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독일, 영국, 케이맨 제도, 태국 등 글로벌 규제 기관들이 바이낸스에 경고한 일도 성명에 언급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