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비트코인, 2021년이 2018년 되지 말란 법 없다"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라이브비트코인뉴스가 "2018년은 비트코인 하락장이 본격 시작된 힘든 한 해였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흐름이 2018년과 유사하게 진행되고 있다. 2021년이 2018년이 되지 말란 법은 없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2017년 말 비트코인은 20,000 달러 고점을 기록 후 2018년들어 줄곧 하락했다. 2019년에는 고점 대비 70%의 가격 하락을 기록했으며, 저점인 3,000 달러를 찍고 반등하기 시작해 최근의 신고점까지 강세장이 연출됐다. 그때와 지금의 다른 점이라고 하면, 낙폭이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라이브비트코인뉴스는 "오늘날 암호화폐 약세장은 몇 년을 주기로 발생한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2019년의 비트코인 저점처럼 내년 저점을 찾은 사람들에게 명성과 부를 가져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