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로펌 케슬러 토파즈 멜트저&체크(Kessler Topaz Meltzer & Check)가 주주를 대표해 코인베이스 글로벌을 상대로 증권사기 집단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로펌은 코인베이스가 4월 14일 투자 설명서를 제출했는데, 나스닥 상장 후 설명서에 소개된 것과 달리 자본조달 필요성을 드러내고, 암호화폐 거래 지원 능력을 의심하게 만드는 서비스 문제를 드러냄에 따라 주가가 부침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투자 설명서에 다음 사항을 명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상당한 현금이 필요했다 △플랫폼 서비스 중단 관련 취약점이 존재하고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가능성이 더 높다 △사업, 운영,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진술은 실질적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합리적인 근거가 부족했다. 로펌은 이어 코인베이스 투자자는 9월 20일까지 케슬러 토파즈 멜트저&체크 또는 기타 변호인을 통해 이번 집단소송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