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470만 BTC 보유자 손실 기록 중"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470만 BTC 보유자가 손실을 기록중이다. 손실 규모 확대가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해 약세장 진입 가능성을 높인다"면서 "지난달 219,000개 주소(0.54%) 잔액이 비워졌으며, 지난해 5월과 유사한 네트워크 사용자 순유출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네트워크 참여자의 25% 이상이 현재 손실 기록중이며, 10.9%는 최근 몇주간 33,500~44,600 달러에서 BTC를 구매했다. 해당 구간 보유자들의 손실이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확립되지 않을 경우 매도 압력이 가중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