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다수 암호화폐 업체들은 사이버 범죄 단속 경험이 있는 영국 경찰들에 최대 3배 연봉을 제시해 영입하고 있다. 영국 경찰서장위원회(NPCC)는 일반 경찰보다 사이버 범죄 단속 경험 경찰과 공무원의 이탈이 3~4배 많다며, 현재 약 15명이 암호화폐 업체로 이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코인베이스, 체이널리시스 등이 전직 수사기관 출신을 채용하고 있으며, 바이낸스는 지난주 영국 금융감독청 출신 공무원을 규제 정책 이사로 임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