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쉴드 "바이낸스 해킹 피해 BTC, 20개 주소로 분산"

| Coinness 기자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쉴드(PeckShield)에 따르면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도난 당한 7,074 BTC가 20개 주소로 분산돼 있는 상태다. 펙쉴드 보안 전문가는 해커가 피싱 등의 방식으로 바이낸스 사용자 계정 정보를 수집한 뒤 8일 새벽 2시께(한국시간) 계정 71개를 이용해 API 출금을 조작, 블록 높이 575,013에서 해킹 공격을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블록 높이는 바이낸스가 공지한 블록 높이(575,012)보다 1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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