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포지션] 워뇨띠 포지션,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숏 모두 손실…총 손익 –77만 달러

| 강수빈 기자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워뇨띠가 10월 1일 10시 10분 기준 보유 중인 포지션에서 전체적으로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모두 숏(하락 베팅) 포지션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각 포지션에서 모두 손실이 발생한 상태다.

솔라나($SOL) 숏 포지션은 10배 레버리지로 총 60,000개 규모이며, 평균 진입가는 208.1달러, 현재가는 209.9달러로 평가손실은 –104,776.42달러(–8.32%) 규모다. 이더리움($ETH)은 10,000개 물량 숏 포지션으로 진입가는 4,129달러, 현 시세는 4,161달러로, –312,941.02달러(–7.52%)의 손실을 냈다. 비트코인($BTC)은 20배 레버리지로 400 BTC 규모 숏 포지션을 보유 중이며, 진입가는 113,519달러, 현재가는 114,420달러로 –360,474.45달러(–15.75%)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워뇨띠는 총 –778,191.89달러의 손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수익률(ROE)은 –10.53%로 집계됐다.

실시간 고래 데이터(워뇨띠) / sigBTC

한편, 주요 암호화폐 실시간 시세는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BTC)은 114,425달러(약 1억 1,609만 원), 이더리움($ETH)은 4,163달러(약 582만 원), 솔라나($SOL)는 209달러(약 29만 원)로 거래 중이다.

워뇨띠의 퍼포먼스는 한때 월간 기준 68.44%(5,074,891달러)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지만, 최근 데일리 ROI는 –1.56%로 하루 손익이 –197,439달러 수준으로 집계되며 숏 포지션 중심 전략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