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주, 비트코인 결제 수용 법안 2차 심의 통과
미국 애리조나주 의회가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수용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2차 심의에서 통과시켰다고 비트코인 히스토리안(@pete_rizzo_)이 X(구 트위터)를 통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법안은 향후 최종 통과 시, 애리조나주 정부가 세금이나 각종 수수료 등을 비트코인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다. 이는 주정부 차원의 디지털 자산 수용 확대를 의미하며,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콜로라도주 등 일부 주정부도 세금 납부에 암호화폐 사용을 허용한 바 있다.
벨기에 2위 은행 KBC, 비트코인 직접 매수 서비스 개시
벨기에 2위 은행인 KBC가 오는 2월부터 모든 고객이 비트코인을 직접 매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 시장 확대에 따라 기존 금융기관의 암호화폐 진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총자산 3,750억 달러 규모의 KBC도 본격적인 시장 참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에 대한 일반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산다각화를 원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KBC는 유럽 내 주요 은행 중 하나로, 이번 서비스 개시에 따라 향후 유사 사례가 늘어날지 주목된다.
코인베이스 CEO “암호화폐 규제 논의 재개할 준비 됐다”
코인베이스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 구조에 대한 논의 테이블로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암스트롱 CEO는 규제 명확성 확보를 위한 대화가 다시 궤도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이는 미 정부 및 규제당국과의 대화를 재개해 암호화폐 산업 전반의 제도권 진입을 모색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앞서 암스트롱 CEO는 미국 내 불확실한 규제 환경이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관련 당국에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해왔다.
바이낸스 CEO “경쟁자는 이제 메타·구글·전통 금융기관”
1월 8일(현지시간), 바이낸스 공동 CEO 리처드 텡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업계의 경쟁은 단순한 거래소 간 경쟁을 넘어 웹2와 웹3 간의 광범위한 융합 경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현재 바이낸스가 직면한 경쟁자는 메타, 구글, 전통 금융 기관 등으로 확장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경쟁 구도 변화로 인해 암호화폐 기업들의 전략 역시 기술 통합과 사용자 경험 강화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처드 텡은 지난해 11월 공동 CEO로 임명된 이후 업계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트럼프, 대만산 수입품 관세 15% 인하 추진
암호화폐 관련 외신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대만산 수입품에 부과되는 미국 관세를 15%로 인하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시행 시점이나 적용 품목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대만 간 경제 및 무역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특히 반도체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도 보인다.
비트코인 $97,000 돌파
암호화폐 거래소 OKX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9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현재 9만7006.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기준 하락폭은 0.12%로 집계됐다. 이는 단기 낙폭이 다소 줄어들며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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