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금융 탈달러화 가속…IMF “외환보유 중 달러 비중 60% 이하”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외환보유액 중 미국 달러의 비중이 60% 이하로 떨어지며 수십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한 글로벌 신뢰도 약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창립자 레이 달리오는 달러보다 금이 중앙은행의 주요 준비자산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앙은행들의 금 보유 확대가 세계 금 수요 구조를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세계금협회 조사에서는 응답한 중앙은행의 약 95%가 향후에도 금 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올해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탈달러화,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 연준의 독립성이 핵심 이슈로 논의됐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이를 ‘국가 신용 위험이 없는 실물 자산’ 선호로 보고 있습니다.
PANews는 진시 자료를 인용해 국제 금 가격이 2025년까지 64% 이상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률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 비트코인 현물 ETF 5일 연속 1억 달러대 순유출…블랙록 ETF 영향 커
미국 동부시간 기준 1월 23일,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1억 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다고 SoSoValue 데이터가 전했다. 이로써 비트코인 ETF는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블랙록의 IBIT는 하루 새 1억 200만 달러 순유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해당 ETF의 누적 순유입액은 629억 300만 달러다. 다음으로는 피델리티의 FBTC가 194만 7,300달러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114억 6,500만 달러다.
현재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 총 순자산은 1,158억 8,300만 달러로, 이는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48%에 해당한다. 전체 누적 순유입액은 564억 9,500만 달러다.
3. 이더리움 재단, 양자 컴퓨팅 보안 대응 전담 팀 출범
이더리움 재단(EF)이 양자 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보안 연구를 실질적인 개발 단계로 전환한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EF는 양자 후(post-quantum) 보안 기술을 우선 전략 과제로 지정하고, 이를 전담할 특별 팀을 구성했다.
EF 연구원 저스틴 드레이크는 새로 구성된 전담팀이 토마스 코라트거의 리더십 아래 실제 코어 개발에 나서며, leanVM 암호학자 에밀이 기술 지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팀은 2주마다 양자 컴퓨팅 이후 보안을 다루는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다중 클라이언트 합의 테스트넷 구축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양자 컴퓨팅의 기술 발전에 따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더리움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다.
4. 미국 하원, 비트코인·암호화폐 시장 규제 법안 마크업 일정 확정
미국 하원이 비트코인과 전체 암호화폐 시장 구조에 대한 규제 법안의 마크업 일정을 공식 확정했다. 블록체인 전문 언론인 피트 리조(@pete_rizzo_)는 24일 X를 통해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표결 전 검토(markup)가 다음 주 화요일(1월 27일)로 정해졌다"며, 명확한 규제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확정은 그동안 논의되어 온 암호화폐 규제 구체화에 있어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규제 불확실성 해소와 제도권 수용 기대가 커지고 있다.
5. SEC, 제미니 트러스트 민사소송 '기각 후 종결'로 합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제미니 트러스트(Gemini Trust Company)와 진행 중이던 민사 소송을 '기각 후 종결(dismiss with prejudice)'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서류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건은 SEC가 2023년 1월, 제미니의 수탁 서비스인 '제미니 언(Earn)' 프로그램이 미등록 증권이라고 판단하며 제소한 데서 시작됐다. 이번 합의를 통해 해당 소송은 완전히 종결되며 향후 동일 사안으로 재소송은 불가능해진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 불확실성 해소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 이더리움 현물 ETF 4일 연속 순유출…블랙록 ETHA 영향 집중
1월 23일(미국 동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4,173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됐다고 암호화폐 매체 Odaily가 보도했다. 이로써 4일 연속 순유출세가 이어졌다.
ETF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유출이 발생한 상품은 블랙록(Blackrock)의 ETHA로, 하루 동안 4,449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해당 상품의 누적 순유입액은 125억 600만 달러다.
반면, 그레이스케일의 '미니 이더리움 신탁 ETF(ETH)'에는 하루 동안 915만 달러가 순유입됐으며, 누적 유입액은 16억 4,300만 달러다. 피델리티의 FETH는 하루 439만 달러 순유입돼 누적 유입이 25억 9,100만 달러에 달한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 총 순자산 규모는 177억 200만 달러로, 이는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4.99%를 차지한다.
7. OKX Wallet, X Layer 인센티브 펀드 도입 예고…생태계 개발 박차
OKX Wallet 제품 관리자 Zakk Wang은 X Layer 프로젝트가 3단계에 진입했으며, 조만간 인센티브 펀드 시행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X Layer는 고성능·저비용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DeFi, 결제 등 생태계 전반에 활용된다. OKX는 X Layer 중심의 해커톤을 개최해 커뮤니티와 대학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8. Ondo Finance TVL 25억 달러 돌파…기관 투자자 주도 성장
Ondo Finance의 총 락업 자산(TVL)이 25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Odaily가 전했다. 이 가운데 토큰화된 미국 국채 관련 TVL은 약 20억 달러에 달하며, USDY 상품은 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9개의 블록체인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Ondo의 대표 기관 투자 제품인 OUSG 펀드는 7.7억 달러 이상을 유치했으며, 관련 펀드는 Fidelity, BlackRock, Franklin Templeton 등 주요 자산운용사의 투자를 포함한다.
9. 비트코인 대규모 거래…561 BTC 로빈후드 이체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웨일얼럿에 따르면, 1월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 561개(약 5,032만 달러)가 제미니(Gemini) 거래소에서 로빈후드(Robinhood) 지갑으로 이체됐다. 해당 거래는 대형 투자자의 이동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거래소 입금은 매도 가능성을 시사해 시장에 부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10. Paradex, 기술적 사고로 65만 달러 환불…DB 유지보수 중 청산 사고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Paradex가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 중 발생한 기술적 오류로 청산 사고가 발생해 200명의 사용자에게 총 65만 달러를 환불했다고 PANews가 1월 24일 보도했다.
사건은 1월 19일 진행된 30분간의 데이터베이스 업그레이드 도중 발생했다. 경쟁 조건(race condition)으로 인해 손상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저장됐고, 이 데이터가 Paradex 체인에 게시되면서 일부 시장의 펀딩 지수가 0으로 초기화됐다. 이로 인해 이상 수익·손실 변동이 발생하며 다수 시장에서 자동 청산이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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