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대형 투자자로 알려진 ‘마지대哥’ 황리청이 이더리움 매도 물량을 시장에 걸어둔 것으로 파악됐다.
암호화폐 온체인·트레이딩 봇 서비스 하이퍼봇(Hyperbot) 데이터에 따르면, 황리청은 이더리움 가격 1966~2002달러 구간에 총 9건의 ETH 지정가 매도 주문을 제출했다. 현재 그는 25배 레버리지를 활용한 이더리움 롱 포지션에서 약 7800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포지션의 강제청산 가격은 1906달러로 집계됐다. 현 시점 기준 평가손실 규모는 약 22만달러 수준이다. 레버리지 비율이 높은 대형 계정의 손실 구간 진입과 대기 매도 물량은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ETF의 누적 순유입이 지난해 10월 약 630억 달러까지 늘어난 뒤 현재 약 530억 달러 수준
블룸버그의 에릭 발치우나스(Eric Balchunas) 수석 ETF 분석가는 X를 통해 “출시 후 약 2년 동안 실질적으로 530억 달러가 새로 유입된 셈”이라고 밝혔다. 발치우나스는 자신이 속한 팀이 동종 업계 중에서도 비교적 낙관적인 편이었음에도, 당초 첫해 유입 예상치를 50억~150억 달러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실제 유입 규모는 이 예상을 크게 웃돈 수치라는 것이다. 그는 이 데이터가 비트코인이 한때 약 45%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약 80억 달러 규모의 ETF 자금이 빠져나간 흐름을 해석하는 데도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현물 ETF에서 총 1억3,000만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개별 상품 중에서는 블랙록(BlackRock)의 이더리움 현물 ETF인 ETHA에서 하루 새 9,679만7,700달러가 빠져나가며 가장 큰 유출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ETHA의 역사적 누적 순유입 규모는 118억7,300만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이더리움 미니 트러스트 ETF인 ETH에서도 같은 날 1,843만6,500달러가 순유출됐다.
온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총 1억6600만달러가 순유출됐다.
이로써 비트코인 현물 ETF는 3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가장 큰 순유출을 기록한 상품은 블랙록(BlackRock)의 IBIT로, 하루 순유출 규모는 1억6400만달러였다. 발키리(Valkyrie)의 BRRR ETF에서는 170.13만달러가 순유출됐다.
Hyperliquid 로비 조직 ‘Hyperliquid Policy Center’의 제이크 체르빈스키 CEO가 X를 통해, 탈중앙 거래 프로토콜에 접속하는 프론트엔드 인터페이스에 KYC 의무를 부과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체르빈스키는 금융 프라이버시를 “기본적인 권리”라고 규정하면서도, 규제 당국이 온체인 불법 자금 흐름을 규모가 TradFi보다 작다는 이유로 무시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해결책은 수십억 명을 기존 금융 시스템 밖으로 밀어낸 구시대 규제를, 더 나은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신기술에 그대로 적용하는 방식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자 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 마켓(Tradeweb Markets)이 예측시장 운영사 칼시(Kalshi)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
투자 금액과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트레이드웹과 칼시는 이벤트(사건) 기반 시장 데이터를 통합하고, 트레이드웹 전자 플랫폼을 통해 이벤트 계약(event contracts)을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를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테더(Tether)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아르도이노가 X를 통해 “지난 6개월 동안 실물 금에 연동된 토큰화 자산 XAUT가 온체인에서 이동한 규모가 총 94톤 상당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총 수수료는 자산 가치의 0.0016% 수준에 그쳤다. XAUT는 테더가 발행하는 실물 금 담보 토큰으로, 보유자는 블록체인 상에서 금 소유권을 이전할 수 있다. 아르도이노는 각국 중앙은행이 실물 금을 운송할 때 드는 수백만 달러 규모의 물류·보안 비용과 비교해, 토큰화 금은 거의 즉시 결제되면서도 비용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OKX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이 반등하며 6만7000달러 선을 다시 돌파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BTC 가격은 약 67,003달러이며, 24시간 기준 하락 폭은 0.19% 수준으로 축소된 상태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이 45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중앙화 거래소에 예치된 전체 스테이블코인 가운데 65%를 바이낸스가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다. 바이낸스는 이미 현·선물 거래량 기준 최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이번 수치는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역시 특정 거래소에 크게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분석가 마이크 맥글론은 비트코인 가격 하락 전망을 유지하되 목표가를 기존 1만달러에서 약 2만8천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맥글론은 앞서 비트코인이 1만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제시해, 투자자에게 과도한 위험 인식을 초래하는 ‘과도하게 호도적인 예측’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최근 분석에서 과거 비트코인 가격 분포를 근거로 2만8천달러 부근이 더 현실적인 하락 목표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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