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뉴스브리핑] 약 3억 달러 규모 USDC, 미확인 지갑 간 이동 발견 外

| 강수빈 기자

온체인 모니터링 서비스 웨일얼럿에 따르면 2026년 2월 20일(현지시간) 미확인 지갑에서 다른 미확인 지갑으로 약 3억 93만 달러 규모의 USDC가 이체됐다.

이번 거래는 거래소 입·출금이 아닌 개인 또는 기관으로 추정되는 지갑 간 이동으로, 매도 압력이나 대형 매수로 직접 연결되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온체인 데이터 서비스 웨일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2월 20일(UTC 기준) 미확인 지갑에서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로 6,317 BTC가 한 번에 이동했다.

대규모 비트코인 물량이 거래소로 입금되면 향후 매도 물량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단기 하락 또는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시장에서 주목받는다.

온체인 렌즈(Onchain Lens)에 따르면, Infini 해커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갑이 약 3003 ETH를 87 WBTC로 교환했다.

해당 지갑은 변환한 WBTC를 다시 다른 지갑으로 이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이동은 Infini 해킹 관련 자금 세탁 가능성을 높이는 정황으로 해석된다.

디파이앱, $400만 투자 유치

디파이 거래 플랫폼 디파이앱(DeFi.app)이 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메커니즘 캐피털이 주도했으며 DCF 캐피털 파트너스, 코인베이스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발라지 스리니바산, 컴피 캐피털, 조지 볼 그룹 등이 참여했다.

블록체인 보안 분석가 Specter가 IoTeX(IOTX) 프로젝트의 지갑 프라이빗 키가 유출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IoTeX 측이 관리하던 토큰 금고에서 약 430만달러 규모 자산이 탈취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니크레딧이 비트코인(BTC)의 최근 약세가 시장 심리 위축과 거시경제 압력을 반영한 결과라며, 향후 회복 조건과 하락 리스크를 함께 제시했다.

유니크레딧 전략가 토마스 스트로벨은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며 정책 리스크는 줄었지만,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를 약 7만5,000달러로 추정하며 현재는 ‘중립’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SoSoValue에 따르면 2월 20일(미 동부시간) 기준 이더리움 현물 ETF 전체 순유입 규모는 1.72만달러로 집계됐다.

개별 상품 가운데 블랙록(BlackRock)의 이더리움 현물 ETF인 ETHA가 하루 178.26만달러 순유입으로 가장 큰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을 보다 '사이버펑크 원칙'에 충실한 방향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 이더리움 위에 덧붙이는 형태의 보완 레이어를 구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검열 저항성 강화, 영지식증명(ZK) 친화적 구조 등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VanEck가 비트코인 온체인 보고서를 통해 최근 30일간 비트코인 가격이 약 29% 하락했다고 밝혔다.

NUPL(미실현 손익) 지표가 ‘불안’ 구간에 근접했고 한때 ‘공포’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억만장자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비트코인이 2년 이내에 27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강세 전망을 내놨다.

드레이퍼는 비트코인 장기 강세론자로,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반복해서 주장해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