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뉴스브리핑] 미국 재무부, 디지털 자산 사이버보안 정보공유 시작 外

| 강수빈 기자

미국 재무부, 디지털 자산 사이버보안 정보공유 시작

미국 재무부가 디지털 자산 산업을 위한 사이버보안 정보공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PANews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사이버보안 및 중요 인프라 보호국(OCCIP)은 자격을 갖춘 디지털 자산 기업과 업계 단체에 기존 금융기관과 동일한 사이버 위협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과 네트워크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식별하고 예방·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재무부는 이번 조치가 대통령 디지털 자산 시장 실무그룹 보고서인 '디지털 금융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 강화'의 권고를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력한 사이버보안으로 책임 있는 혁신을 지원한다'는 GENIUS 법안의 원칙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 둔화 신호

Odaily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의 활력이 계속 약해지고 있다. 3월 일평균 미결제약정은 80억달러 아래로 내려갔고, 4월 초에는 약 72억달러까지 줄어 2024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5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3월 월간 거래량도 1630억달러로 2025년 1월 고점 대비 거의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소는 기관 자금이 주로 활용해온 베이시스 거래 청산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된다. 앞서 기관들은 현물 비트코인 ETF를 매수하고 CME 선물을 매도하는 방식으로 가격 차익을 노렸으나,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 수준에서 7만달러 아래로 밀리면서 연환산 베이시스 수익률이 크게 낮아졌다. 현재 베이시스 수익률은 약 5% 수준으로, 약 4.5%의 무위험 금리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이다. 여기에 자금 조달 비용과 거래상대방 위험까지 반영하면 차익거래 매력이 사실상 사라져 레버리지 자금 이탈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The Block이 전한 이번 흐름은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기관 참여 강도가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미국 비트코인, 이더리움 ETF에서 각각 순유출 발생

미국 비트코인 ETF에서 2242 BTC, 이더리움 ETF에서 2만3158 ETH가 순유출됐다. Odaily에 따르면 Lookonchain은 이날 미국 비트코인 ETF와 이더리움 ETF에서 각각 2242 BTC, 2만3158 ETH가 순유출됐다고 집계했다. 솔라나 ETF에서도 순유출이 나타났다. 자금 유출은 해당 자산에 대한 단기 투자 심리 약화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다.

이스라엘, 레바논과의 국경 긴장 완화 움직임

PA뉴스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의 거듭된 요청을 고려해 레바논과의 직접 협상을 최대한 빨리 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협상은 헤즈볼라의 무장 해제와 이스라엘·레바논 간 평화 관계 수립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이날 베이루트 비무장화를 촉구한 레바논 총리의 입장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번 움직임은 국경 긴장 완화와 중동 지역 정세 안정 가능성을 키우는 신호로 해석된다.

미국 메인주,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법안 추진

Odaily에 따르면 미국 메인주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2027년 11월까지 중단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은 전기요금 상승과 기타 잠재적 영향을 검토하기 위한 규제 연구위원회 설치도 포함하고 있으며, 최종 시행 여부는 재닛 밀스 주지사의 서명 또는 거부권 행사에 달려 있다. 해당 법안은 초당적 지지를 받았지만, 기술업계와 기업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업계는 단기 중단만으로도 메인주가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지지 측은 메인주가 이미 높은 전기요금 부담을 안고 있는 만큼,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멈추고 에너지 공급 여력을 점검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반대 측은 기업 전력 수요가 늘면 비용 분담 효과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존 인허가 절차만으로도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고 맞서고 있다. 앞서 미국 전역에서는 AI 산업 확산에 맞춰 데이터센터 건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메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기업들은 다른 주에서 데이터센터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EU, 에너지 수급 안정화 위해 메탄 수입 규제 완화

EU가 원유·가스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메탄 수입 규제를 완화했다. 이란 분쟁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 에너지 수급 안정을 우선한 조치다. 출처에 따르면 EU는 2027년 메탄 규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수입 규정을 일부 완화해 에너지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조정했다. 최근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로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대응으로 풀이된다. 앞서 EU는 에너지 수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 규제를 강화해 왔지만, 이번에는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정책 우선순위를 일부 조정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기적으로 유럽의 원유·가스 수급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텔레그램 TON, 거래 확인 시간 대폭 단축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는 The Open Network(TON)가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완료해 거래 확인 시간이 서브초 단위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Odaily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로 TON의 블록 생성 속도는 6배 빨라졌고, 전체 네트워크 성능은 약 10배 개선됐다. 이에 따라 기존 약 10초 수준이던 거래 확인 시간이 ‘거의 즉시’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TON 측은 설명했다. TON은 이번 개선이 Catchain 2.0 기반 업그레이드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그간 약 10초의 확인 시간은 즉시 결제와 애플리케이션 응답성 확대에 제약으로 작용했지만, 이번 업그레이드로 메시지를 보내듯 결제를 처리하는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설명이다. TON은 더 높은 출블록 빈도가 검증인 수익 확대와 스테이킹 유인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로프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Make TON Great Again’ 7단계 계획의 첫 단계로 소개했다. 다음 단계에서는 거래 수수료를 약 6배 추가 인하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 공조 수사로 암호화폐 사기 자금 1200만달러 동결

영국이 주도한 국제 공조 수사 ‘오퍼레이션 애틀랜틱(Operation Atlantic)’에서 미국·영국·캐나다 수사기관이 암호화폐 사기 관련 자금 1200만달러 이상을 동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해 Odaily가 보도했다. 이번 작전은 올해 3월 시작됐으며, 영국 국가범죄청(NCA)이 주도하고 미국 비밀경호국, 온타리오주 경찰, 온타리오 증권위원회가 참여했다. 수사 대상은 주로 ‘승인 피싱(approval phishing)’ 형태의 암호화폐 사기였다. 수사 당국은 이번 작전으로 약 2만명 이상의 피해자를 확인했으며, 관련 암호화폐 사기 피해 규모는 약 4500만달러로 추산했다. 이 가운데 일부인 1200만달러 이상이 실제로 동결됐다. 승인 피싱은 이용자가 악성 거래를 승인하도록 유도해 지갑 내 자산 접근 권한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당국은 이번 조치가 국경 간 암호화폐 범죄 대응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1억100만달러 규모 포지션 청산

Coinglass에 따르면 최근 1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총 1억100만달러 규모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 중 숏 포지션 청산이 9707만달러, 롱 포지션 청산이 354만달러로 집계됐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BTC) 청산 규모가 8039만달러로 가장 컸고, 이더리움(ETH)은 1179만달러를 기록했다.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요 자산 중심의 강한 포지션 정리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Odaily 보도: 바이낸스 Predict.fun 활용 예측시장 기능 도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월렛이 Predict.fun을 활용해 앱 내 예측시장 기능을 도입했다. 이용자는 바이낸스 월렛 앱에서 관련 시장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치는 폴리마켓 등 예측시장 플랫폼이 논란성 베팅으로 규제 당국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나왔다. 바이낸스는 지갑 앱 내 기능 확장을 통해 사용자 체류 시간을 높이고 관련 시장 수요를 흡수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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