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1억 달러 해킹 피해 망고마켓 "사실상 프로토콜 내 모든 자금 도난당해" 外

| 토큰포스트 기자

[1억 달러 해킹 피해 망고마켓 "사실상 프로토콜 내 모든 자금 도난당해"]

해커의 취약점 공격으로 인해 1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해킹 사건으로 사실상 프로토콜 내 사용 가능한 모든 자금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망고마켓은 "추가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 12일 11시 37분 경 망고 프로토콜 운영을 중단했다. 현재 망고마켓에 자산을 예치한 사용자는 출금이 불가능하다. 해커는 망고DAO에 연락을 취해 협상 의사를 밝혔다. 망고 DAO는 예금자들의 피해 회복, 프로토콜 가치 복구를 최우선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MNGO는 현재 42.28% 내린 0.0231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트론 선정...도미니카코인 발행한다]

벤징가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최근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트론(TRX)을 선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트론과의 제휴를 통해 자체 암호화폐 도미니카코인(DMC)를 개발 및 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루즈벨트 스커릿(Roosevelt Skerrit) 도미니카 총리는 "트론 프로토콜을 국가 지정 블록체인 인프라로 채택하는 것은 디지털 혁신을 수용해 경제성장을 도모하려는 도미니카의 역사적인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DMC는 도미니카의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팬토큰으로 개발될 것이다. 트론 블록체인 인프라의 효율적인 특성은 도미니카 같은 작은 섬 개발도상국을 세계 경제국 대열에 합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현재 0.27% 오른 0.0618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보안업체 "망고 공격자, 신규 주소로 5750만 USDC 이체"]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펙실드(Peckshield)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 공격자 주소에서 신규 주소로 5750만 USDC가 이체됐다. 앞서 코인니스는 망고마켓에서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이 발생해 1억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XRPL랩스, 네덜란드서 XRP 온·오프램프 시범 서비스 출시]

리플(XRP) 기반 퍼블릭체인 XRP렛저(XRPL) 개발사 XRPL랩스가 네덜란드에서 XRP 온·오프램프(on·off ramp) 시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온램프는 법정화폐를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하며, 오프램프는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전환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유로화와 XRP 간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스테픈, 레인보우 스니커즈 NFT 시리즈 출시]

M2E 프로젝트 스테픈(GMT)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레인보우 스니커즈 NFT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 스니커즈는 소모형 운동화 NFT 시리즈로, HP가 소모되면 스니커즈 사용이 불가하다. 앞서 스테픈은 GMT 채굴(어닝) 출시를 발표하며 레인보우 스니커즈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우블록체인은 스테픈 개발사 파인드사토시랩이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 지속에 따라, 인원감축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GMT는 현재 1.66% 오른 0.63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1셰어스, 나스닥 두바이에 비트코인 현물 ETP 상장 예정]

유럽 암호화폐 ETF 제공업체 21셰어스(21Shares)가 두바이에서 비트코인 현물 ETP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상품은 나스닥 두바이에 상장될 예정이다. 21셰어스는 현재 7개국 12개 거래소에 46여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 바이낸스NFT·게임파이닷오알지와 파트너십]

NFT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가 바이낸스NFT, 게임파이닷오알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구체적인 협업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튤립 프로토콜 "망고 해킹 영향 크지 않아...손실 복구 자금 충분"]

솔라나 기반 일드 애그리게이션 튤립 프로토콜이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MNGO)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발생에 따른 손실은 USDC/RAY 스트레티지 볼트 내 2,465,841.497167 USDC 및 66,721.925355 RAY에 국한됐다"며 "손실 복구를 위한 자금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스트레티지 볼트 출금은 일시적으로 비활성화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日 거래소 비트뱅크, ETHW 에어드랍 엔화로 지급 계획]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가 에어드랍 예정인 ETHW를 엔화로 전환, 지급할 계획이라고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개당 가격은 1305엔이다. 앞서 GMO코인도 개당 1301엔에 ETHW를 엔화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네스트리, NFT 캘린더 구독 서비스 출시]

NFT 전문 플랫폼 네스트리(EGG)가 NFT 캘린더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새로 출시되는 NFT 일정과 이벤트 등을 안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네스트리는 해당 서비스를 향후 NFT 전문 투자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유료 구독 서비스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솔라나 기반 UXD 프로토콜 "망고 해킹으로 $2000만 피해"]

솔라나(SOL)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UXD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망고마켓(MNGO) 익스플로러 해킹 사건으로 우리 프로토콜도 1998만 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보험기금 자본금은 총 5352만 달러로, 이번 피해를 회복하기에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사용자는 망고마켓이 복구되는 대로 피해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우리는 추가적인 위험을 피하기 위해 UXD 발행을 일시 중단했으며 이 기간 동안 사용자는 UXD를 USDC로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망고마켓에서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이 발생해 1억 달러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카바, 10/26 카바11 유동성 스테이킹 메인넷 출시]

코스모스(ATOM) 기반 탈중앙화 금융 상품 허브 카바(KAVA)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0월 26일(현지시간) 카바11 유동성 스테이킹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KAVA는 현재 0.56% 내린 1.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日 반다이남코, 블록체인 게임사 갱버스터즈에 투자]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게임사 반다이남코가 블록체인 게임사 갱버스터즈(Gangbusters)에 투자했다. 투자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디어는 "이번 투자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021 펀드(Bandai Namco Entertainment 021 Fund)를 통해 진행됐으며, 이 펀드의 투자 범위는 최소 수천만엔에서 최대 5억엔 사이다. 또 해당 펀드는 메타버스와 웹3 관련 기업 등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투자 규모는 연간 10억엔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구매목적 불법 외환거래 5년간 2조원 규모 적발]

디지털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가상자산 구매목적의 불법 외환거래로 적발된 금액이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가상자산 구매목적 불법 외환거래 적발 규모는 총 5763건, 금액으로는 2조2045억원에 달했다. 가상자산 관련 외환 과태료 부과 금액은 2018년 68억원, 2019년 1억원, 2020년 26억원, 2021년 330억원, 올해 8월말 183억원으로 파악됐다.

[일론 머스크 "보링컴퍼니, '번트헤어' 향수 출시...DOGE 결제 지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보링컴퍼니가 '번트헤어'(Burnt hair) 향수를 출시했다. 해당 향수 구매에 도지코인(DOGE) 결제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DOGE는 현재 2.32% 오른 0.060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 디파이 TVL 10.4억달러...전날 대비 20% 감소]

디파이 데이터 애그리게이터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솔라나(SOL)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TVL)가 전날 대비 19.9% 감소한 10.4억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이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발생으로 1억달러 상당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망고마켓 해커 "트레저리 활용해 악성 채권 상환 제안...통과시 탈취 자금 반환"]

솔라나(SOL)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을 공격한 해커로 추정되는 인물이 망고 트레저리에 있는 7000만 달러를 악성 채권 상환에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제안서를 냈다. 구체적으로는 망고 트레저리는 프로토콜에 남아있는 악성 채권을 해결하는데 사용되고, 악성 채권이 있는 계정에 대해 상환 요청을 철회하고 범죄 조사 또는 자금 동결 등의 조치도 취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공격자는 해당 제안이 통과되면 탈취한 MSOL, SOL, MNGO을 망고팀에서 공지한 주소로 모두 보내도록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유가랩스 공동창업자 "아더사이드 트위터 계정 해킹 노출 정황"]

유가랩스 공동 창업자 그레그 솔라노(Greg Solano)가 트위터를 통해 유가랩스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아더사이드(Otherside) 트위터 계정 해킹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그는 "아더사이드 공식 트위터 계정에 이상이 생겼다. 이 계정에서 발표되는 어떤 것도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창용 "최종금리 3.5% 금통위원 대부분 같은 견해"]

뉴시스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정례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종 기준금리를 3.5%로 본 시장 기대치는 대부분의 금통위원이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다"며 "다만 더 낮게 보는 위원도 있다. 주상영, 신성환 금통위원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의견을 내놨다"고 말했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3.00%로 0.50%포인트 인상했다.

gerrard@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