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월 PPI 전월비 0.2%↑.. 예상 하회]
미국 노동부는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전월 0.4% 상승)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0.4%)를 하회하는 수치다. 10월 PPI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8.0%(전월 8.5% 상승) 상승해 역시 예상치(8.3%)를 하회했다.
[미 연방예금보험공사 의장 지명자 "FDIC 보험 적용 받는 암호화폐 기업 없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 대행인 마르틴 그루엔베르크(Martin Gruenberg)를 FDIC 정식 의장으로 지명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마르틴 그루엔베르크가 "FDIC 보험 적용되는 암호화폐 기업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도난, 제도적 실패에 따라 은행 및 신용조합 예금을 지원하는 FDIC 보험에 암호화폐 기업이 포함되는지 묻는 질문에 "현재 FDIC 보험은 어떤 종류의 암호화폐도 보장하지 않는다. FDIC의 강점은 우리의 예금 보험 시스템에 대한 대중의 신뢰다. 때문에 이러한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면 시스템 또한 실제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답했다.
[캘리포니아 법무부, 암호화폐 투자 입문자 위한 웹페이지 개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롭 본타(Rob Bonta)가 공식 웹사이트에 암호화폐 투자 입문자를 위한 지침서를 포함한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해당 웹페이지를 통해 롭 본차는 "사기를 당하는 것이 아니여도 암호화폐 자산을 리스크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건전한 판단을 내리기에 충분한 정보가 없는 경우 더더욱 그러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과대 광고를 피하고 정확한 팩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련 웹페이지를 개설했다. 해당 정보가 변동성 심한 암호화폐 시장을 궁금해 하는 캘리포니아 주민을 위한 새로운 리소스가 될 것"이라며 "환상에 빠지지 말라. 모든 투자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는 상당한 리스크를 수반하며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고 전했다.
[바이낸스, 안전한 거래 위한 거래소 요구사항 공유... 과도한 레버리지 방지 등]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소수 인사가 암호화폐 업계의 명성을 더럽히게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우리의 역할은 사용자를 보호하는 것"이라며 안전한 거래를 위해 중앙집중식 거래소가 준수해야 하는 6가지 사항을 공유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용자 자금에 대한 리스크 방지
2) 네이티브 토큰을 담보로 사용하지 말 것
3) 실시간 자산 증명(Proof-of-Assets) 내용 공유
4) 준비금(Reserves) 수준을 강력한 수준으로 유지
5) 과도한 레버리지 방지
6) 보안 프로토콜 강화 및 시행
[패러다임 공동 창업자 "FTX 관련 투자, 전체 자산의 극히 작은 부분에 불과"]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 공동 창업자 매트 황(Matt Huang)이 FTX와 관련된 투자는 전체 자산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패러다임은 FTX와 관련된 기업에 총 2.9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매트 황은 "FTX에 자산을 거래 혹은 보유하지 않았다. 또한 FTT 등 거래소 토큰에 투자한 적 없다"며 "궁극적으로 암호화폐 가치와 일치하지 않은, 또한 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설립자 및 기업에 투자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FTX 문제는 디파이의 투명성 및 보안성 강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투자 플랫폼, FTX 사태 관련 솔트 인수 계획 철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온라인 투자 플랫폼 뱅크 투더 퓨처(Bnk To The Future)가 FTX 사태와 관련해 암호화폐 대출 업체 솔트(Salt) 인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초 뱅크 투더 퓨처는 솔트와 구속력 없는 LOI(인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구체적인 거래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뱅크 투더 퓨처 측은 "FTX 사태에 따른 솔트의 피해 및 실사(Due Diligence) 실패로 인해 인수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솔트 및 FTX와 직간적접으로 연관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날 솔트는 FTX 사태의 영향으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미국-바하마 당국, FTX 창업자 미국 소환 검토 중]
블룸버그 통신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미국과 바하마 당국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미국 소환 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관련 심문 및 조사를 위해 미국 소환 진행 여부 건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하마 경찰 당국이 증권위원회와 협력해 FTX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어떤 범죄에 대해 수사 중인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다만, 이번 발표는 당국이 FTX 디지털 마켓 및 관련 당사자의 자산을 동결한 뒤 나온 것이라고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게리 겐슬러, FTX 사태 연관 여부 조사 요청 청원서, 약 4000명 서명]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의 FTX 사태 연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서에 약 4000명이 서명했다. 청원서에는 게리 겐슬러가 FTX 사태가 발생하기 전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와 회의를 진행했으며, 게리 겐슬러가 SBF와 협력해 FTX에 규제 프리 패스를 제공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크립토로우(CryptoLaw) 청원 앱을 통해 의회에 해당 사건과 게리 겐슬러의 연관성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셀시우스, 알라메다 리서치에 1200만 달러 상당 대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셀시우스 네트워크 신임 CEO 크리스 페라로(Chris Ferraro)가 알라메다 리서치에 1200만 달러 상당의 대출이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해당 자금이 알라메다 파산 절차에 포함되면서 셀시우스 채권자는 새로운 장애물을 맞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미 SEC, 아크 21쉐어스 현물 BTC ETF 승인 여부 결정 시한 내년 1월로 연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아크 21쉐어스(Ark 21Shares)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승인 여부 결정 시한을 2023년 1월 27일로 연기했다. 이와 관련해 SEC 측은 "해당 사안을 결정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ETF는 기관의 승인을 받게 되면 CBOE(시카고옵션거래소) 산하 증권 거래소 BZX(CBOE BZX Exchange)에 상장된다.
[맵스미·옥시젠 "생태계 토큰 전체 공급량 95% 이상 FTX 보관돼 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알라메다 리서치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디파이 프로젝트 맵스미(Maps.me) 및 옥시젠(Oxygen)이 성명을 통해 "생태계 토큰의 전체 공급량 95% 이상이 FTX에 보관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생태계 보호를 위해 모든 옵션을 고려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법률적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월 인기 오프라인 지도 애플리케이션 맵스미는 알라메다 리서치의 주도 하에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월에는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프라임 브로커리지 옥시젠(Oxygen)이 알라메다 리서치의 주도 하에 4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하이브 블록체인 3Q 매출 2960만 달러... 전년比 44% ↓]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밴쿠버 증시 상장 암호화폐 채굴기업 하이브 블록체인(Hive Blockchain)이 3분기 실적을 발표, 해당 기간 매출이 296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수준이다. 현재 하이브 블록체인은 1,116 BTC(약 4,840만 달러) 및 25,154 ETH(약 7,47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솔트, FTX 사태 영향으로 입출금 일시 중단]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솔트(Salt)가 FTX 사태의 영향으로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솔트 CEO 샤빈 오언(Shawn Owen)은 "FTX 붕괴가 우리 사업에 영향을 미쳤다. 영향을 받은 비즈니스 범위가 구체화될 때까지 플랫폼 입출금을 일시 중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WSJ "블록파이, 파산 가능성 대비 중"]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메이저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가 잠재적 파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는 "블록파이가 직원 해고를 계획하는 등 파산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파산 신청 자체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블록파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재 사업 환경에서 더 이상 운영은 불가능하다. FTX 및 계열사가 파산하는 상황에서 모든 고객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당분간 플랫폼 활동을 중단하며, 출금도 계속 중단된다"고 밝힌 바 있다.
[FTX 창업자 "알라메다, 11월 7일 이후 시장에 표시된 부채보다 많은 자산 있었다"]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FTX가 지난 11월 7일 이후 모든 FTX US 유저에게 자금을 반환할 만큼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당시 알라메다가 시장에 표시된 부채보다 더 많은 자산을 갖고 있었으며, FTX 인터네셔널에 마진 포지션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모든 사람들이 이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한글자 트윗을 업로드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미 연준 부의장 "연준, 암호화폐 안정성 위해 규정 제공해야"]
외신에 따르면 전 리플(XRP) 이사회 멤버이자 현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인 마이클 바(Michael Barr)가 "암호화폐를 포함한 비은행 부문의 리스크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암호화폐의 안정성을 위해 연준이 관련 규정을 제공하는 것이 유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U 관계자 "FTX 사태, 암호화폐 규제안에 영향 끼치진 않을 것"]
블룸버그 통신이 유럽연합(EU) 관계자 발언을 인용, EU가 FTX 사태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EU가 FTX 사태가 암호화폐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 다만 FTX 위기가 유럽연합의 암호화폐 관련 입법 과정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4일 유럽 의회가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MiCA)에 대한 최종 투표를 내년 2월에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상원 은행위원장 "암호화폐 붕괴, 전통 금융시스템 파급 가능성 있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이 FTX 사태 이후 이후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을 흔드는 파급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경고했다. 그는 FTX 사태와 관련해 "올해 암호화폐가 폭락했다. 과거 금융 위기와 유사점이 있어 우려스럽다"며 "우리는 암호화폐가 투기, 사기, 제재 회피 등에 사용되는 것을 보았다. 수백 개의 투기성 암호화폐는 유익하거나 유용한 점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의원 팻 투미(Pat Toomey)는 "FTX 사태의 문제는 고객 자금을 사용한 점이다. FTX가 보유하던 자산의 종류가 아닌 개인이 해당 자산으로 무엇을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반박했다.
[외신 "FTX, 80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 추진 中]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FTX가 60억~100억 달러 규모의 긴급 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들에게 투자 제안서를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안서에 따르면 FTX는 전통적인 지분 투자 및 주식 교환 방식(25억 달러)과, 목표한 조달 금액(60억 달러)에 다수의 투자자를 유치하는 방안(all-together set, AT)이 제안됐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 저널은 "파산 신청 이후 기업이 새로운 투자자를 모색한다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평가했다.
[FTX 사태 이후 셀프 커스터디 관심 증가... 하스월렛 제조사 매출 급증]
디크립트에 따르면 FTX 사태 이후 하드웨어 월렛 제조사 렛저(Ledger) 및 트레저(Trezor)가 셀프 커스터디 솔루션으로 평가되면서 기업 매출이 급증했다. 렛저 CEO 파스칼 고티에(Pascal Gauthier)는 "지난주 렛저는 주간 기준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며 "메시지는 분명하다. 이용자는 탈중앙화 및 셀프 커스터디 모델로 돌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트레저 경우 주간 판매량이 300% 급증했다. 이와 관련해 트레저 측은 "11월 7일 이후 기하급수적인 매출 증가를 목격했다"며 "셀프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관심 증가를 환영하는 입장이지만, 지금의 수요 급증이 FTX의 막대한 자금 손실의 결과라는 점이 마음에 걸린다"고 전했다.
[美 상원의원 "여전히 비트코인 절대적으로 지지"]
대표적인 미국 친 암호화폐 정치권 인사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절대적으로 비트코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중에서도 매우 유니크하다"라고 설명했다.
[메탈 페이, 텍사스 임시 라이선스 취득]
메탈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텍사스에서 메탈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임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정식 라이선스를 신청중이라고 덧붙였다.
[피치 "테라 사태 이후 스테이블코인 시장 안정화... 준비금 리스크 여전"]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 평가사 피치(Fitch)가 테라USD 폭락 이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안정화됐으나 준비금 관련 리스크는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와 서클은 투자자 신뢰 제고 및 가격 안정성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이들 모두 스테이블코인을 뒷받침하는 유동자산 비율을 늘렸다. 다만 준비금에 대한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테더의 경우 USDT 준비금 구성 자산 중 기업어음(CP)을 전량 청산했으나, 귀금속과 같은 변동성은 크고 유동성은 적은 자산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특히 테더 총 자산 규모가 부채 규모 보다 0.3%정도 밖에 많지 않아 USDT가 자산을 청산해야 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일부 기본자산 가치의 변동성을 커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USDC의 경우 미국 예금(20%)과 단기 미국 국채(80%)를 통해 현금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뉴욕 연은, 시티은행·웰스파고 등과 디지털 달러화 파일럿 프로젝트 착수]
로이터에 따르면 시티그룹, 웰스 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들이 뉴욕 연방 준비 은행과 디지털 달러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프로젝트 이름은 '레귤레이티드 리어빌리티 네트워크(regulated liability Network)'다. 프로그램은 총 12주간 진행되며, 목표는 디지털 달러 토큰이 어떻게 결제 속도 및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것이다. 코인니스는 앞서 뉴욕 연방 은행이 복수의 은행과 디지털 달러 파일럿 프로그램에 착수한다고 전한 바 있다.
[뉴욕 시그니처뱅크, FTX 예치 자산 전체의 0.1%에 불과.."문제없다"]
미국 뉴욕 소재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시그니처 뱅크가 "FTX와는 단순한 예금 거래 관계만 있었다. FTX가 예치한 금액은 전체 자산의 0.1%에도 못미친다. 암호화폐 관련 예치 자산은 안전한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시그니처 뱅크는 지난해 7월 산하 결제 플랫폼 시그넷을 SEC 적격 신탁 업체 프라임 트러스트의 결산 서비스와 연계, 암호화폐 자산 거래 대상 실시간 자금 청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그넷은 2018년 12월 뉴욕 금융 당국의 승인을 얻은 바 있다.
[폴리곤 고유 주소 수 역대 최다...나이키 협업 영향]
나이키가 폴리곤(MATIC)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는 소식에 14일(현지시간) 기준 폴리곤 고유 주소 수가 1억9095만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앞서 나이키는 디지털 의류 및 NFT를 위한 Web3 플랫폼인 Dot Swoosh를 폴리곤 네트워크에서 출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앱토스, 국내 게임사 엔픽셀과 웹3 게임 파트너십]
앱토스가 그랑사가, 크로노 오디세이 등을 개발한 국내 게임사 엔픽셀(npixel)과 웹3 게임 경험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앱토스의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의회, 암호화폐 규제 나서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암호화폐 금융 규제에 의회가 나서야 한다. 단 암호화폐 금융은 현 시점에서 금융 안정성에 위협을 끼치진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챔피온, NFT 관련 상표 출원]
미국 변리사 마이크 콘두디스(Mike Kondoudis)가 트위터를 통해 스포츠웨어 브랜드 챔피온이 미국 특허청(USPTO)에 NFT, 디지털 토큰 관련 상표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출원 항목에는 △가상 의류 + 스포츠 장비 △NFT + 디지털 토큰 등이 포함됐다.
[유가랩스, 미술관에 크립토펑크 NFT 기부 계획]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가랩스가 Punk #305를 시작으로 전 세계 현대 미술관에 크립토펑크 NFT를 기부할 계획이다. 마이애미 현대 미술관에 기부될 예정이며, 12월 2일 아트 바젤 기간에도 NFT가 전시된다. 유가랩스는 지난 3월 크립토펑크 개발사 라바랩스 IP를 사들였다.
['출금 중단' AAX "이번 주말까지 추가 자금 확보 시 서비스 재개"]
최근 출금 중단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AAX의 출금 재개 여부는 자금 조달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AAX는 "이번 주말까지 추가 자금 확보가 되면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며 "확보가 어려울 경우 자금 분배를 위한 법적 절차에 돌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AAX가 출금을 중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노무라 암호화폐 사업부, 내년 중반 암호화폐 펀드·ETF 출시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 산하 암호화폐 트레이딩 부서 레이저 디지털(Laser Digital)이 2023년 중반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암호화폐 펀드와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단 기존의 100명 추가채용 계획은 50명 정도로 수정됐다. 두바이 라이선스는 내년 1분기 취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클, 애플페이 결제 지원]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에플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서클 계정에서 애플 개발자 계정을 생성한 뒤 서클 결제 솔루션에 연결하면 이용 가능하다.
[크립토닷컴 CEO "이용자 보호 위해 규모 작은 암호화폐 상폐할 수도"]
크리스 마잘렉(Kris Marszalek) 크립토닷컴 CEO가 CNBC 인터뷰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규모가 작은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BTC 장기 홀더 보유량, 11/6 이후 61,500개 감소...$10억 규모]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장기 홀더 보유량이 11월 6일 이후 61,500 BTC(약 $10억) 감소했다. 6월 말~11월 초 이어진 장기 홀더의 매집 움직임과는 상반되는 현상이다. 장기 홀더의 보유량 감소는 신념 상실을 의미할 수 있다고 글래스노드는 설명했다. 코인데스크는 차트 패턴 분석가들을 인용,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300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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