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아태지역 정책 총괄 "FTX 붕괴 업계에 피해...규제 명확성 필요" 강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훌 아드바니(Rahul Advani) 리플(XRP) 아태지역 정책 총괄은 "FTX 붕괴가 암호화폐 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암호화폐 생태계가 좀더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구축하려면 이 시련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FTX 붕괴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각국 정부들 역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입장을 재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연한 규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장 "WEMIX 사태는 코인판 엔론 사태...중요한 문제라 판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불거진 위메이드의 '위믹스' 상장폐지 논란과 관련해 "유통물량 불일치 문제는 자본시장개념으로 따지면 공시한 '발행'주식수와 '유통'주식수가 일치하지 않는 근본적 문제다. 이게 중요한 문제라고 보는 것에 대해 (가상자산거래소들과) 같은 시각이다. 위믹스 사태는 가상자산발 엔론사태와 유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엔론사태는 앞서 한때 미국 7대 기업이었던 엔론이 막대한 손실을 감추기 위해 분식회계를 한 것이 적발돼 주가는 곤두박질쳤고 결국 파산한 사건을 말한다. 이 원장은 "가상자산 관련해 여러 국면이 있다. 일부 증권으로 포섭되는 증권성토큰의 경우, 여기(금융당국)에서 규제할 수 있는 것도 있다. 한편으로는 제가 보기에는 회계문제도 있는것 같다. 보유하고 있는 공시 차원에서 회계가 틀린 것인데 이런 문제는 지난 가을부터 회계적 측면에서 저희(금감원) 나름대로 회계정보 제공 오류없도록 노력해왔다. 지금 (위믹스)같은 경우, 각 사(거래소)에서 여러 노력을 해온 것도 알고있다. 다만 개별 사안에 대한 결정을 뭐라 말씀드리긴 조심스럽다. 다만 어떻게 벌어졌는지 저희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썸씽, 웹3 벤처캐피탈 DWF 랩스로부터 투자유치]
썸씽(SOMESING)이 글로벌 대표 웹3 벤처캐피탈 DWF Labs로부터 투자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DWF Labs는 글로벌 웹3.0 벤처 캐피털로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싱가포르, 두바이,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한국에 5번째 지사를 설립한 DWF Labs는 유망한 웹3.0 프로젝트에 투자 및 자문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확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DWF Labs는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위한 자문 서비스와 함께 웹3 기업을 위한 초기단계 투자, 2차시장 투자 및 OTC 거래 서비스도 제공한다.
[위메이드, 금일 공정위 제소·가처분 신청…위믹스 살리기 '총력']
위메이드가 이르면 오늘 중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를 통보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고, 거래소별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오늘 진행할 예정이다. 12월8일 이들 거래소에서 위믹스가 거래가 종료되기 전에 가처분 신청 인용 결과가 나와야 상장 폐지를 막을 수 있어서다. 위메이드 측은 "투자자들의 손해가 막심하고 사안이 급박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가능하면 오늘 중 공정위 제소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1. 바이낸스 (BTC-USDT, 시장 점유율 28.38%)
롱 48.03% | 숏 51.97%
2. 비트겟 (BTC-USDT, 시장 점유율 15.75%)
롱 51.89% | 숏 48.11%
3. 바이비트 (BTC-USDT, 시장 점유율 11.86%)
롱 48.58% | 숏 51.42%
[특정 고래, 커브풀서 8.4만 ETH 출금 후 바이낸스 이체 중]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3일전 커브 유동성 파밍 풀 컨트랙트에서 84,131 ETH (약 1억 달러)를 출금한 고래 주소가 ETH 를 바이낸스로 이체하고 있다. 해당 주소는 현재까지 73,224 ETH를 바이낸스로 이체했다. ETH 매도 압력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보안업체 "NFT 프로젝트 샤만츠, 디스코드 서버 해킹 노출"]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이 "NFT 프로젝트 샤만츠(Shamanzs)의 디스코드 서버가 해킹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디스코드에 참여 중인 커뮤니티 사용자는 게시된 링크를 클릭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보안업체 "NFT 프로젝트 샤만츠, 디스코드 서버 해킹 노출"]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이 "NFT 프로젝트 샤만츠(Shamanzs)의 디스코드 서버가 해킹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디스코드에 참여 중인 커뮤니티 사용자는 게시된 링크를 클릭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저스틴 선 "WETH 디페깅 해결 위해 20억 달러 투자 계획"]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WETH 디페깅 현상과 관련 트윗을 링크하며 "이 문제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블록체인 파운더 펀드(Blockchain Founders Fund, 이하 BFF),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와 논의했다. 우리는 해당 펀드를 회복시키기 위해 더 래핑 이더리움 재단(The Wrapped Ethereum Foundation·WEF)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아베, CRV 공매도 공격 막으려 17개 저유동성 자산풀 동결]
디파이 전문 미디어 디파이언트(The Defiant)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아베(AAVE)가 CRV 공매도 공격을 막기 위해 저유동성 자산 풀 17개를 동결했다. 미디어는 "앞서 아베 커뮤니티는 지난 23일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17개의 V2 풀을 동결하는 내용의 제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는 거의 만장일치로 찬성 통과됐다. 이에 따라 YFI, CRV, ZRX, MANA, 1INCH, BAT, sUSD, ENJ, GUSD, AMPL, RAI, USDP, LUSD, xSUSHI, DPI, renFIL, MKR 풀이 동결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22일 기준 한 CRV 고래 주소가 일주일 동안 총 3700만 CRV를 대출받았으며 CRV를 덤핑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드레 크로녜, FTM 재무 현황 공개... "연평균 수익 1000만 달러 수준"]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 와이언파이낸스(YFI) 창시자가 미디엄을 통해 팬텀(FTM)의 재무 현황을 공개하고 "팬텀의 연평균 수익은 1000만 달러이며, 현금 흐름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안드레 크로녜는 "11월 기준 팬텀 재단은 4.5억 FTM, 1억달러 규모 스테이블 코인, 1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자산, 5000만 달러 규모 비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급여 지급 등 지출은 연간 700만 달러 정도"라고 설명했다.
[라인 산하 거래소 비트프론트, 운영 종료]
네이버 관계사 라인의 블록체인 부문 라인 블록체인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BITFRONT)가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를 통해 발표했다. 비트프론트는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와 링크(LINK) 토큰 경제 성장 지속을 위해 거래소 운영 종료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비트프론트는 28일 14시부터 신규 가입을, 다음달 12일 9시 10분부터 LN/LN 이자 상품 추가 입금 및 이자 지급을 중단한다. 3월 31일에는 출금을 중단한다.
[마블렉스,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DWF랩스와 파트너십]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넷마블이 운영하는 마블렉스(MBX)가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DWF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디어는 "DWF의 마블렉스에 대한 투자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6자리의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 Web3 생태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DWF랩스는 싱가포르, 두바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한국에 5번째 지사를 공식화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방침을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BX는 현재 0.76% 내린 1.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옵저버, 한국디지털에셋과 커스터디 서비스 계약]
블록체인 기반 기상 관측 플랫폼 옵저버(OBS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국디지털에셋(KODA)과 토큰 커스터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옵저버는 "이에 따라 우리가 보유 중인 날씨보상풀 토큰은 KODA의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되며 오는 30일 83.7억 OBSR을 코다 커스터디로 옮겨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OBSR은 2.01% 내린 0.00098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라곤, 트레저리 일부 자금 ETH·BTC·DAI로 스왑]
DAO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아라곤(ANT) 네트워크가 최근 트레저리 자금 일부를 ETH, BTC, DAI로 스왑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를 더욱 분산화해 검열에 저항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1000만 USDC와 973.45 wBTC(약 1500만 달러)를 ETH으로 스왑했다. 또 2324.485 wBTC를 BTC로, 1000만 USDC를 DAI로 전환했다.
[분석 "특정 고래, 7900만 MATIC 언스테이킹 후 바이낸스로 이체...가격 하락 야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고래가 11월 15일(현지시간) 7900만 MATIC(약 6500만달러)을 언스테이킹한 후 이중 거액을 바이낸스로 수차례 이체했다"며 "그가 바이낸스로 옮길 때마다 MATIC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고래가 5시간 전 1000만 MATIC(약 820만달러)을 바이낸스로 이체한 뒤 가격이 6% 하락했다"며 "현재 그는 3600만 MATIC(약 2980만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 "10 BTC 미만 보유 주소, BTC 보유량 늘어...고래 주소는 감소"]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FTX 붕괴 이후 고래 주소들이 BTC 보유량을 줄이는 반면 10 BTC 미만 보유 주소들은 BTC 보유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는 "FTX 사태 발생 이후 1 BTC 이하 보유 주소들의 총 BTC 보유량은 96,200 BTC 늘었다. 10 BTC 이하 보유 주소는 최근 30일 동안 보유량이 191,600 BTC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7월(126,000 BTC) 기록을 크게 상회했다. 반면 10,000 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주소들은 지난 한 달 동안 보유량이 6,500 BTC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알라메다리서치, 여전히 4860만 SOL 보유"]
유투데이가 솔라나(SOL) 관련 데이터 플랫폼 솔라나컴패스(Solana Compass)를 인용, 알라메다리서치가 여전히 4860만 SOL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매체는 "해당 수치가 알라메다 SOL 보유량에 대한 최종 데이터는 아니다"며 "그럼에도 이는 솔라나 전체 공급량의 8.75%에 해당하는 적잖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gerrard@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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