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아크인베스트 "시장 약세 불구 BTC 믿음 변함없다" 外

| 토큰포스트 기자

[아크인베스트 "시장 약세 불구 BTC 믿음 변함없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가 월간 뉴스레터 '더 비트코인 먼슬리(The Bitcoin Monthly)'를 발표, FTX 몰락은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피해를 입힌 사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레터는 "FTX, 셀시우스, 알라메다와 같은 사례는 중앙집중식 시스템의 해독제로서 분산화 및 투명성이 중요한 역할을 함을 보여준다"며 "FTX로 인해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탈중앙화 블록체인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 온체인 메트릭스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의 믿음은 변함이 없다. 오늘날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공급량은 총 순환 공급량의 72%를 차지한다. BTC 가격 하락에도 장기 투자자는 매도 유혹에 굴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세금 계산 플랫폼 코인리, 직원 14% 해고]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세금 계산 플랫폼 코인리(Koinly)가 크립토 윈터 대응을 이유로 직원 14% 규모를 해고했다. 코인리의 전체 직원 수와 정확한 해고 인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로빈 싱(Robin Singh) 코인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크립토 윈터를 견뎌내는 동안 타격을 입지 않도록 최대한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코인리는 암호화폐 세금 계산 플랫폼으로, 시장 침체보다 암호화폐 손익 신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부족이 우리 매출에 더 치명적이다. 우리는 올해 손실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나이키 RTFKT, 첫 네이티브 웹3 운동화 미국서만 판매...기술 규제탓]

더블록에 따르면 나이키 NFT/웹3 부서 RTFKT가 전날 출시를 발표한 첫 네이티브 웹3 스니커즈 Cryptokicks iRL를 미국에서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RTFKT는 "첨단 기술 및 제품에 대한 규제 문제로 인해 미국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이 때문에 다른 국가 사용자들이 SNS 등을 통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하원 위원회 "'LGB 내부 거래 의혹' 미 하원의원, 의회 규정 위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하원 윤리위원회가 밈코인 렛츠고브랜든(Let's Go Brandon, LGB) 프로젝트 관련 조사를 받은 부동산 투자가 출신 매디슨 코턴(Madison Cawthorn) 하원의원에 대해 "의회 규칙을 위반했다"고 결론지었다. 하원 윤리위원회는 조사 보고서를 통해 "매디슨 코턴이 의회 규정을 위반, 금전적 이해관계가 있는 암호화폐를 홍보한 실질적 증거를 발견했다. 다만 개인적 이익을 위해 LGB 토큰을 펌핑했는지에 대한 충분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 비공개 정보를 사용해 재정적 이익을 취했다는 주장은 기각한다"고 전했다.

[미 텍사스, BTC 채굴자 전력 사용량 감소 위한 프로그램 실시]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전력망을 운영하는 전기신뢰성위원회(ERCOT)가 수요가 많은 기간 비트코인 채굴자의 전력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는 암호화폐 산업이 전력과 관련해 추가적인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장기적인 규정이 구축될때까지 일시적으로 추진된다. 암호화폐 채굴자는 자발적으로 수요 감축 프로그램에 등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1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암호화폐 세무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150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세무 회계 소프트웨어 기업 비트웨이브(Bitwave)가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핵VC(Hack VC)와 블록체인 캐피탈(Blockchain Capital)의 주도 하에 시그날파이어(SignalFire), 발로어 에퀴티 파트너스(Valor Equity Partners), 아르카(Arca), 펄서 트레이딩(Pulsar Trading), 알럼니 벤처스 블록체인 펀드(Alumni Ventures Blockchain Fund) 등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세금, 회계, 감사, 보고 관련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신제품 출시에 사용할 방침이다.

[외신 "블록스트림, 밸류에이션 10억 달러 미만으로 투자 유치 중"]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이 지난해 진행한 투자 라운드 보다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블록스트림은 영국계 사모펀드 베일리 기포드와 비트파이넥스 운영사 아이파이넥스로부터 2.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당시 기업 가치는 32억 달러로 평가됐다. 미디어는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블록스트림이 기업 가치 약 10억 달러 미만으로 투자 라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TX 붕괴로 인해 암호화폐 벤처 시장이 악화됨에 따라 기업 가치가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NBA 전설 스카티 피펜, 12/20 가상 스니커즈 NFT 컬렉션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스카티 피펜(Scottie Pippen)이 NFT 스타트업 오렌지 코멧(Orange Comet)과 협력해 가상 스니커즈 NFT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컬렉션은 오는 20일(현지시간) 오픈씨(OpenSea)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스카티 피펜은 "NFT 및 웹3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며 "해당 컬렉션은 타임캡슐과 같은 것으로, 나의 삶 전체를 담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렌지 코멧 CEO인 데이브 브룸(Dave Broome)은 "스카티 피펜이 선수 시절 신었던 신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바이빗, 전직원 30% 정리해고]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빗이 전직원의 30%를 정리해고 한다고 발표했다. 플랫폼 측은 "어려운 시기에는 어려운 결정이 필요하다. 약세 시작 속에서 진행 중인 사업 개편의 일환으로 인력감축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TX 전 CEO, 담당 변호사 고용]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로펌 코헨앤그레서(Cohen & Gresser) 소속 변호사 마크 코헨(Mark Cohen)을 고용했다. 마크 코헨은 형사 및 규제 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로, 지난 2014년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한 내부자 거래 소송에서 승소한 바 있다.

[헤지펀드 퍼 트리, GBTC 세부정보 요청... 그레이스케일에 소송]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프 태넌바움(Jeff Tannenbaum)이 설립한 헤지펀드 퍼 트리(Fir Tree)가 GBTC 세부 정보와 관련해 그레이스케일(Grayscale)에 소송을 제기했다. 운영 리스크 존재 가능성 및 이해 충돌 방지를 위해 GBTC 세부 정보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퍼 트리는 "그레이스케일은 환매(Redemption)를 재개하고 신탁 수수료(현재 2%)를 인하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는 미국 투자자가 자산 자체 매입 대신 대체 수단에 투자함으로써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암호화폐 투자펀드 기업, 해커 표적"]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암호화폐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악의적 공격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악의적인 공격자가 텔레그램 채팅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 기업 임원으로 가장했다고 전했다. 해커가 업계 관련 광범위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피해자의 신뢰의 쉽게 얻을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들의 목표는 암호화폐 투자와 관련해 액셀 파일을 다운로드하도록 하는 것으로, 이는 거래소 수수료 구조 등 정보로 위장한 악성 매크로 파일이다. MS는 "암호화폐 산업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주로 공격하는 분야로,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목표물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축구 레전드' 마스체라노, 알케미 페이 앰배서더 선정]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리버풀과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레전드 축구 선수 하비에르 마스체라노(Javier Mascherano)가 암호화폐-법정화폐 하이브리드 결제 솔루션 업체 알케미 페이(Alchemy Pay)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케미 페이 앰배서더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결제 기능 및 제품, NFT와 관련 기업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신 "두 익명주소, 전일 총 4200억 SHIB 매집"]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6일 두개의 익명의 주소에서 394만 1921 달러 규모의 SHIB 토큰을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420,696,000,795 SHIB다. '0x8c548be0d3dd0c7d924d24db16af1540b6ca55f9' 주소로 312,900,000,000 SHIB(당시 289만 1,196달러 규모)가 이체됐으며, 이는 해당 주소의 첫 SHIB 토큰의 입금이다. 또한, '0x66e092fd00c4e4eb5bd20f5392c1902d738ae7bc' 주소는 107,796,000,795 SHIB(당시 99만 6,035 달러 규모)를 매집했다.

[케빈 오리어리 "SBF, 유죄 입증 전까지 무죄... 거래소 감사 진행해야"]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는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라고 말했다. 그는 "SBF의 사기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기 전까지 그는 무죄"라며 "블록체인 기술 덕분에 거래소의 모든 트랜잭션은 100% 감사가 가능하다. FTX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소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면 투자자들이 최소한의 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빈 오리어리는 한 인터뷰에서 'SBF가 새로운 암호화폐 사업 아이템이 있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 그를 지원하겠느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그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거래자 중 한 명이었으며 가장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고 답한 바 있다.

[팍스풀 공동창업자 "암호화폐 교육 중요... 폰지 알트코인 경고"]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Paxful) 공동 창업자 레이 유세프(Ray Youssef)가 아프리카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석, 폰지 알트코인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비윤리적 플랫폼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의 여파를 처리하는데 지쳤다"며 "교육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암호화폐에 대해 들은 적 있어? 여기에 투자하면 돼'라며 다가오는 것은 모두 폰지"라고 강조했다.

[APE 스테이킹 플랫폼, 하루만에 약 715만 APE 예치...3천만 달러 규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APE 스테이킹이 시작된 지 약 하루만에 3천만 달러 이상의 APE 토큰이 예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치된 토큰은 약 715만 APE다. 앞서 6일 APE 스테이킹 플랫폼 ApeStake.io가 출시됐으며, 보상은 12일부터 적립된다.

[앰버그룹, 수백명 직원 해고... 운영 우려에 "평소와 다를 바 없다"]

더블록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디지털 자산 플랫폼 앰버그룹(Amber Group)이 수백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앰버그룹은 약세장을 이유로 전직원의 10%를 감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기업 측은 "평소와 다름 없이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 주기에 따라 우리는 비즈니스 전략, 제품 등을 조정하고 중심축을 바꿔나간다"고 전했다. 한편 중국어로 된 감축 관련 게시글에 해고 후 합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다수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기업 경영진과 연락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앰버그룹 측의 공식 입장은 없다.

[美 연방 판사, 3AC 설립자에 재무 자료 제출 명령]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연방 파산 판사가 3AC 캐피털 설립자들에 대한 재무 정보 제출 요구를 승인했다. 앞서 3AC 채권자 그룹은 기업 공동 창업자 쑤주(Su Zhu),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 등의 재산, 재무 자료 등을 포함한 기업의 모든 재무 정보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법원이 해당 요청을 승인함에 따라 쑤주, 데이비스 및 지명된 모든 사람은 2주 안에 프라이빗키 등 암호화폐를 포함한 모든 재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앞서 12월 초 싱가포르 고등법원 또한 3AC 공동 창업자 쑤주, 카일 데이비스 등에게 일주일 내로 법원이 임명한 파산 관재인 테네오(Teneo)에 주요 재무 자료를 재출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벤드DAO, Ape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NFT 담보 렌딩 프로토콜 벤드(Bend)DAO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Ape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peCoin 보유자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 자금을 인출할 수 있으며, NFT 보유자와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

[FT "영국 금융당국, 암호화폐 기업 모니터링 규정 구축 중... 해외 기업 규제 적용"]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암호화폐 기업의 운영 및 광고 모니터링 관련 규정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해당 규정에는 영국에서 암호화폐 판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에 대한 규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업의 FCA 등록을 강제하기 위해 규제를 적용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영국 내 외국 기업의 운영을 제한하고, 금융 규제 기관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7일(현지시간) 영국 재무부 위원회는 암호화폐의 위험성, CBDC의 장단점과 관련해 FCA, 영란은행 전문가와 회의를 진행한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데스크를 인용, FCA가 암호화폐 광고 규제안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리포트, 올해 블록체인 유니콘기업 103개 전망...역대 최고]

블록체인 투자회사 블록체인 코인베스터스(Blockchain Coinvestors)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말(예상) 블록체인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 창업 10년 이하의 비상장 스타트업)이 103개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Top5 기업은 각각 바이낸스(450억 달러), 블록체인닷컴(140억 달러), 리플(113억 달러), 오픈씨(106억 달러), 알케미(102억 달러)다. 또한 데리빗, 블록파이, FTX, 제네시스 디지털 애셋이 순위에서 밀려났다. 북미지역이 58개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아시아(19개), 유럽(14개)이 이었다.

[스위스 민간은행, BTC·ETH·LINK·MATIC 거래 지원]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스위스 민간은행 Bank Syz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체인링크, 폴리곤 등을 보유 및 거래할 수 있다.

[FT "FTX 전 CEO, FTX·알라메다 외 54억 달러 규모 벤처캐피탈 펀드도 보유"]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최고경영자(CEO)가 FTX, 알라메다 외에 벤처캐피탈 펀드도 보유하고 있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약 500개의 비유동성 투자 포트폴리오를 10개의 지주회사로 분할했다. 총 투자 규모는 54억 달러 이상이다. 여기에는 미국 유명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SkyBridge Capital) 지분과 K5 투자를 통해 획득한 스페이스X(SpaceX), 보링 컴퍼니(Boring Company) 프로젝트 지분이 포함된다.

[전 美 하원의원 후보 "BTC 바닥 쳤다"]

곡슈타인 미디어(Gokhshtein Media)의 설립자이자 전 미국 하원의원 후보인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마침내 바닥을 쳤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역전세를 보이며 북쪽을 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데이비드 곡슈타인은 "앞으로 몇 년 안에 BTC가 10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뉴스들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나는 BTC가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美 상원의원, 실버게이트에 FTX 사태 관련 해명 촉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등 다수의 미국 상원의원이 FTX 파산과 관련해 실버게이트에 해명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자베스 워런과 존 케네디(John Kennedy), 로저 마샬(Roger Marshall) 상원의원은 서한을 통해 "파산 신청 자료에 따르면, FTX와 관련된 기관들은 실버게이트에 20여 개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며 "샘 뱅크먼 프리드가 '위험한 베팅'을 위해 100억 달러 규모의 고객 자금을 실버게이트를 통해 알라메다 리서치로 이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미국 증권법과 FTX 서비스 약관 등을 모두 위반한 셈"이라고 전했다. 실버게이트는 오는 12월 19일(현지시간)까지 해당 서한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다.

[CNBC 유명 진행자 "암호화폐 윈터 끝나지 않았다... 암호화폐 '현금화' 조언"]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미래에 XRP, DOGE, ADA, MATIC이 제로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고 지금 암호화폐를 현금화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너무 늦었다고 말하지만, 포지션을 팔기에 아직 늦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팻맨 "UST 붕괴, 붕괴 3일전 TFL의 4.5억 달러 UST 매도 때문"]

테라(LUNA) 리서치 포럼 네임드 유저 팻맨(FatMa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UST 붕괴의 근본 원인은 붕괴 3주 전 테라폼랩스(TFL)가 4.5억 달러 규모 이상을 오픈 마켓에 덤핑한 것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UST가 공격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잘못된 것이다. 사실은 TFL이 단기간에 막대한 양의 UST를 무책임하게 투기함으로써 커브 풀을 약화시켰고, 이로 인해 유동성이 감소하고 페깅이 약화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TFL이 유동성을 고갈시키는 것을 본 뒤, UST를 빠르게 팔고 싶어했던 큰손들이 도대체 몇이었을까? 제네시스, 3AC, 호들넛? 8천만 달러 규모의 매도가 어떻게 100억 달러 이상의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었을까? UST에 최후의 일격은 누구나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테더, 트론 블록체인에 역외 위안화 도입]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트론 블록체인에 역외 위원화(CNH₮)를 추가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CNH₮를 거래, 보유할 수 있다. CNH₮는 CNH에 페킹된 스테이블코인으로 지난 2019년 생성됐으며 ERC-20 기반 토큰으로만 지원됐다. CNH₮는 달러(USD₮), 유로(EUR₮), 페소(MXN₮) 등 테더가 지원하는 4개의 스테이블코인 중 하나다. 테더 CTO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암호화폐 시장이 엄청난 혼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계속해 발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테더는 평소와 동일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QCP 캐피털 "연준 금리 5%대로 올릴 수도...BTC 등 하방 압력 여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펀드 QCP 캐피털이 미 2년물 국채 수익률이 5%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이 경우 암호화폐 등 위험자산에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QCP 캐피털은 "지난 1년간 미 2년물 국채 수익률은 BTC, ETH와 정반대로 움직였다. 다만, 주식은 연준이 내년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에 10월 중순부터 따로 움직였다. 그 결과 S&P 500과 나스닥은 두자릿수 상승을 거둔 반면 비트코인은 6% 하락했다. 최근 연준이 기준금리를 5%대까지 인상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위험자산은 여전히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연준이 노동시장 과열 때문에 내년에도 예상보다 공격적인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JP모건 CEO "내년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인플레이션 여파"]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최고경영자(CEO)가 CNBC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모든 걸 잠식하고 내년 미국 경제를 침체로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시장에 풀린 1.5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보조금은 내년 중반쯤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와 기업들의 지표는 아직 견고하지만,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 모른다. 연준의 기준금리가 5%를 향해 가고 있지만, 5%의 금리도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풋볼, 더샌드박스와 협업...메타버스 공식 진출]

독일 축구 매체 원풋볼이 이더리움(ETH) 기반 메타버스 프로젝트 더샌드박스(SAND)와 파트너십을 맺고 메타버스에 진출한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메타버스 진출을 기념해 12월 6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총 50,000 SAND 규모의 상금을 참가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옵티미즘, 12/13 골리→베드락 마이그레이션 공개 리허설 진행]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성 솔루션 옵티미즘(OP)이 트위터를 통해 "옵티미즘 골리(Goerli)를 옵티미즘 자체 개발 탈중앙화 롤업 아키텍처 베드락(Bedrock)으로 마이그레이션하기 위해 오는 13일 03시(한국시간) 공개 리허설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리허설은 노드를 실행하는 인프라 공급자 및 프로젝트를 위한 것이며 내년초 마이그레이션 성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옵티미즘이 공개한 베드락은 이더리움의 코드, 인프라 및 디자인 패턴을 최대한 인용하도록 설계됐다.

[파라과이 하원서 암호화폐 채굴 규제안 부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라과이 하원 의회에서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이 부결됐다. 해당 법안은 전력업체가 암호화폐 채굴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전력의 상한선을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7월 상원에서 통과된 법안은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입법부로 다시 보내졌으며, 5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재투표가 진행됐지만 통과에 필요한 41표를 채우지 못해 최종 부결됐다. 앞서 파라과이 현지 그리그 사업자(전력사) ANDE는 정부에 채굴자에 부과하는 전기료를 기존 산업용 전기료보다 최대 60% 인상해야 한다고 요청한 바 있다

[렛저, 아이팟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하드월렛 출시 예정]

하드월렛 제조사 렛저가 아이팟 크리에이터 토니 파델(Tony Fadell)과 협업해 새로운 하드월렛 렛저 스택스(Ledger Stax)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월렛은 신용카드 사이즈로 외부에 거래 세부 정보가 표시된다. 가격은 279달러다. 내년 1분기 렛저닷컴에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gerrard@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