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 재무장관 "암호화폐 업계 난기류, 행동의 중요성 강조"]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위원회(FSOC) 회의에 참석, 금융 시스템에 대한 리스크 보고서에서 암호화폐를 핵심 우선순위 중 하나로 다뤘다고 말했다. 그는 "전세계가 심각한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특히 우리는 최근 몇달을 포함해 지난 1년 동안 암호화폐 시스템에서 발생한 상당한 충격과 변동성을 목격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난기류는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및 로스틴 베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도 참석했으며, 최근 사태에 대한 이들의 발언은 비공개됐다.
[바젤위원회, '은행의 암호화폐 보유량 2%로 제한 규정' 승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16일(현지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뱅킹 규정을 승인했다. 해당 규정은 은행의 특정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익스포저(노출)가 2%를 초과해서는 안되며 일반적으로 1% 미만이여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정 암호화폐 자산은 분류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 NFT, 스테이블코인, 비보증(Unbacked) 암호화폐 자산을 포함한 토큰화된 전통 자산이다.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기존 바젤 프레임워크에 명시된 리스크 기반 자본 요건(Risk-based capital requirements)의 적용을 받는다. 규정은 2025년 1월 1일까지 시행된다. 앞서 민간 국제금융기관 연합체 국제금융협회(IIF)는 "지난 6월 BCBS가 발표한 '은행 암호화폐 보유량, 자본 1%로 제한'과 같은 규정은 지나치게 금지적(Prohibitive)인 접근이다. 암호화폐 관련 투자 활동이 비은행 부문으로 집중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적어도 은행의 암호화폐 보유 제한을 기본자본(Tier 1 capital)의 5%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미 SEC 위원장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 법률 미준수"]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16일(현지시간)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위원회(FSOC) 회의에 참석,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더 엄격한 라이선스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암호화폐 토큰 발행자 뿐만 아니라 중개업체도 법안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이 기존 법률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며 "암호화폐 시장은 투기적이며 변동성이 크다. 증권법은 암호화폐 업계와 호환되지 않으며, 이는 투자자를 위험에 빠트리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전했다.
[BIS "은행 암호화폐 노출, 2% 넘지 말아야" 글로벌 규제 기준 제시]
지난밤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중앙은행 총채 및 규제 책임자 TF(GHOS)가 은행의 암호화폐 보유 글로벌 규제 기준을 준비금의 최대 2%로 제시했다. 최대 2%이며 일반적으로는 1%를 넘어서는 안된다는 기준이다. 여기서 암호화폐는 NFT 토큰, 스테이블 토큰, 무담보 암호화폐 자산 등을 말한다. 향후 해당 기준은 기존 바젤 은행 감독 위원회 프레임워크에 명시된 기본 위험 노출 가중치에 따라 자본 요건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GHOS의 티프 맥클렘 위원장은 "오늘 GHOS의 승인은 암호화폐 자산으로 인한 은행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글로벌 규제 기준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가 제시한 자산 분류 조건을 보면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환매 위험 테스트 및 기준 위험 테스트를 통과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위원회가 제시한 기준은 조만간 바젤 프레임워크에 추가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규정의 적용 여부는 각국 규제 기관의 결정에 따른다.
[데이터 "유니스왑 온체인 활성도 저하, UNI↓"]
뉴스BTC가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 분석을 인용, 유니스왑의 온체인 활동 저하로 UNI 토큰 가격 하락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유니스왑 NFT 거래량은 기능이 출시된 11월말 446건에서 오늘 39건으로 91.25% 감소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UNI는 3.88% 내린 5.3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 美 하원의원 후보 "리플-SEC 소송, 2개월 후 결론 전망"]
유투데이에 따르면 곡슈타인 미디어(Gokhshtein Media)의 설립자이자 전 미국 하원의원 후보인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 대한 법원 결정이 2개월 뒤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리플과 미국이 12월 15일 합의에 도달할 것이란 루머가 형성된 바 있으며,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는 해당 소송이 2023년 1분기 끝날 것이라 예상된다고 지난 10월 밝힌 바 있다.
[APE 스테이킹 8000만개 돌파...발행량 22%]
이더스캔에 따르면 APE 스테이킹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8060만 개 이상의 APE 토큰이 예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량의 22.3%, 약 2억 7800만 달러 규모다. 지난 6일 APE 스테이킹 플랫폼 ApeStake.io가 출시됐으며, 12일부터 보상 적립이 시작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APE는 현재 10.33% 내린 3.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SJ “테더 준비금 감사업체, 암호화폐 기업 감사 업무 중단 고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준비금 회계감사 파트너 BDO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감사 업무 진행을 재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회계법인 BDO 측은 “여타 전문 서비스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접근 방식과 고객을 위해 수행하는 작업을 평가중이다”라고 밝혔으며, 특정 기업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 테더 준비금 감사 업무는 BDO 이탈리아 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최근 회계법인 마자르가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기업 고객 대상 업무(준비금 증명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신 “앰버그룹 3억 달러 조달…세부 내용 수상해”]
우블록체인이 “앰버그룹이 펜부시캐피털 주도로 3억 달러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힌 가운데, 투자 세부 내용은 의문스러운 점이 많다”면서 “앰버그룹은 시리즈C 3억 달러가 FTX 붕괴로 앰버 플랫폼에서 손실을 입은 고객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특정 상품은 FTX 붕괴로 상당한 손실을 입었을 수 있으나,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 책임은 앰버가 아닌 자금 제공자에게 속해야 한다. 앰버가 고객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신규 조달 자금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미디어는 또 “한편 앰버그룹은 10% 미만의 자본이 FTX에 동결돼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자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더블록은 앰버그룹이 암호화폐 대출 및 거래 플랫폼 볼드(Vauld)에 1억 3000만 달러의 채무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앰버그룹은 부정확한 정보 보도에 대해 법적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시장 하락, DCG 청산 영향 탓인 듯”]
팔로워 64만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하락은 DCG(디지털커런시그룹)이 자산을 청산 중이거나 청산하려고 하는 것과 관계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전했다.
[디파이 TVL, 작년 정점 대비 75% 이상 하락]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DeFi TVL이 2021년 11월 1,600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75% 감소한 397억 달러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1,203억 달러 이상 감소한 셈이며,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DeFi의 프로토콜의 가스소비량 또한 2020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는 전체의 25~30%를 차지했지만 현재는 14% 수준으로 떨어졌다.
[쿨캣츠 공동 창립자, 웹3 VC 알파 랩스 설립]
NFT 프로젝트 쿨캣츠 공동 창립자 Evan Luza는 쿨캣츠 브랜드 및 사업개발 업무를 그만두고 고문으로만 남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 코인베이스 개발자 Uneeb Agha와 웹3 VC Alpha Labs를 설립한다고 덧붙였다.
[센티멘트 “5년 BTC 트레이더 평균 수익률 -34%”]
블록체인 분석 업체 센티멘트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5년 트레이더의 평균 수익률이 -34%이다. 올해 6월 9일부터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빅쇼트 마이클 버리 “암호화폐 감사, 의미 없다”]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관론자 가운데 한명인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암호화폐 감사는 본질적으로 의미가 없다며 회계법인 마자르가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기업 준비금 증명 업무를 중단한 기사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그는 “2005년 당시 내가 새로운 종류의 신용 디폴트 스왑을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우리의 감사관은 현장에서 배우고 있었다. FTX와 바이낸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의 감사 기업 모습이 그러하다. 이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이낸스와 쿠코인 등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의 감사를 담당하고있던 회계법인 마자르(Mazars)가 전세계 모든 암호화폐 클라이언트 대상 업무(준비금 증명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전한 바 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이번 감사중단에 대해 “다수의 감사 기업이 암호화폐 거래소와 다양한 블록체인을 감사하는 방법을 모른다“며 “FTX가 감사를 받았음에도 거래소는 허무하게 붕괴되었다. 어떻게 감사했는지 모르겠다. 감사를 통해 모든 문제가 드러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일본 7개 금융 대기업, 공동으로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미쓰비시 UFJ, 미즈호, SBI 등 일본 7개 기업이 출자해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미쓰비시 UFJ 트러스트 앤 뱅킹이 개발한 증권형 토큰 발행 플랫폼 프로그마(Progmat)를 미쓰비스에서 분리하고, 여기에 나머지 기업이 출자하는 구조다. 출자 작업은 2023년 9월 마무리되어 신규 법인이 출범될 예정이다. 참여사들은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각각 디지털 자산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7개 기업의 출자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플랫폼 구축에 참여하는 7개 기업은 각각, 미쓰비스 UFJ, JPX, NTX 데이터, 미쓰이 시미토모 파이낸셜 그룹, 미즈호 신탁은행, 미쓰이 스미모토 신탁은행, SBI PTS 홀딩스 등이다.
[실버게이트 대상 집단 소송제기.."FTX 의무 위반 방조"]
블록체인 미디어 우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실버게이트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 실버게이트가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의 신탁 의무 위반을 방조함으로써, FTX 파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다.
[레이디움, 전날 도난 피해 439만 달러..풀 소유자 프라이빗키 탈취]
전날 해킹 이슈가 있었던 레이디움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공격은 트로이 목마 공격과 풀 소유자 계정 프라이빗키 도난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공격으로 RAY 1,879,638, stSOL 3,214, whETH 39.3, USDC 1,094,613, SOL 120,512, UXP 21,068,507, ZBC9,758,647, USDT110,427가 탈취되었으며, 시가 기준 총 439만 달러 상당이다.
[트럼프 NFT 24시간 거래량 200만 달러 돌파..오픈씨 1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발행한 NFT 시리즈 '도널드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가 지난 24시간 거래량 1613 ETH를 기록했다. 전날대비 1417% 증가했다. 이로써 오픈씨에서 BAYC를 제치고 24시간 판매량이 가장 많은 NFT에 이름을 올렸다.
[약 3시간 전, 점프트레이딩→익명 월렛 3000억원 규모 ETH 이체]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에 따르면 '점프 트레이딩'으로 라벨링 된 월렛(0xeA3ec)에서 약 3시간 전 '0x73AF3'로 시작되는 월렛으로 20만 ETH를 이체했다. 약 2.34억 달러(약 3000억원) 규모다.
[전문가들 "DCG 자산 매도 진행 중" 의혹 제기]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엄 클레멘테(William Clemente)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녁 사이 배리 실버트의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과 관련있는 몇몇 코인(FIL, ZEN, ETC, NEAR)들에 대한 매도가 이어졌다"며 "이는 DCG 자체 매도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CHEV 창업자 아담 코크란 역시 "현재 몇 몇 알트코인의 낙폭과 거래량을 볼 때 DCG가 청산에 나서고 있는 것 같다"고 리트윗을 올렸다.
[네덜란드 거래소 "DCG 보유 자금 2.8억 유로 동결 상태"..DCG 공식 입장은 아직]
더 블록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바보(Bitvavo)가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에 보유하고 있는 2.8억 유로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블로그를 통해 전했다. 거래소는 "DCG가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다"며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상환이 중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클라이언트들에게 오프체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DCG를 사용해왔으며, DCG 보유 자금 이슈가 플랫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DCG는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레이스케일 등의 모회사인 DCG는 지난 FTX 사태 당시 자회사 제네시스 글로벌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0 ETH 이상 보유 월렛 수 증가세 지속..348800개 돌파]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10 ETH 이상 보유 월렛 수가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 348,800개를 돌파했다.
[최초의 비트코인 수령자 할 피니 트위터 계정, 10년 만에 부활]
최초의 비트코인 수령자이자 나카모토 사토시 후보 중 하나로 언급되는 할 피니의 트위터가 10년만에 되살아났다. 할 피니의 트위터 계정은 "저는 프랜 피니(할 피니의 아내)입니다. 일론 머스크로부터 할의 계정이 삭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 트위터를 합니다"라고 전했다. 할 피니는 최초의 비트코인 테스터 중 한 명으로, 지난 2009년 1월 12일 사토시로부터 비트코인 10개를 받았다. 할 피니는 2014년 8월 사망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의 많은 사람들은 할 피니가 나카모토 사토시로 불리는 개발자 그룹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지난 1시간 0.56억 달러 규모 선물 포지션 강제 청산]
주요 거래소에서 지난 1시간 0.56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1.86억 달러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미 민주당 정치 위원회, SBF 정치 기부금 100만 달러 이상 반환 계획]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정치 위원회 3곳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의 기부금 100만 달러 이상을 반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 텍사스 민주당 하원의원 베토 오로크(Beto O'Rourke) 역시 SBF 기부금 100만 달러를 반환한 바 있다.
[호주오픈 테니스, 두번째 아트 볼 NFT 컬렉션 출시 예정]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2023 테니스대회를 앞두고 호주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Australian Open)가 두번째 아트 볼(Art Ball) NFT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를 위해 나운스다오(Nouns DAO), 온사이버(OnCyber), VSP(Vayner Sports Pas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컬렉션은 2,452개의 아트 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1월 16일 대회 시작 전 오픈씨에서 발행될 예정이다.
[갤럭시디지털 CEO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 FTX처럼 운영되는 것 아냐"]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FTX처럼 운영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거래소가 FTX와 같이 운영된다고 가정하는 것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다. 검은 백조가 어디에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美 금융안정위, 의회의 암호화폐 프레임워크 구축 촉구]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위원회(FSOC)가 보고서를 발표, 암호화폐에 대한 의회 차원의 조치를 촉구했다. 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 및 암호화폐 기업의 가시성, 감독을 규제하는 포괄적 규제 프레임워크가 부족하다. 암호화폐 규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 국회의원은 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FTX는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 가격 하락을 촉발시켰다. 다만 미국 금융 시스템에 끼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법정화폐-암호화폐 플랫폼 우토로그, 500만 달러 시드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Fiat-to-crypto' 플랫폼 우토르그(Utorg)가 500만 달러 상당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드래곤플라이(Dragonfly)의 주도 하에 TA벤처스(TA Ventures), 하이프라 펀드(Hypra fund)가 참여했다. 자금은 신규 라이선스 확보 및 팀 확장에 사용될 방침이다.
[10 BTC 이상 보유 주소 154,406개... 2년래 최다]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10 BTC 이상 보유 주소 수가 154,406개를 기록하며 최근 2년래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0년 12월 17일 기록한 154,392개다.
[일본 정부, 암호화폐 스타트업 미실현 이익에 대한 법인세 면제 승인]
코인데스크가 일본 정치인 발언을 인용, 자민당(LDP) 세무위원회가 현지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세금요건을 완화하는 제안서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암호화폐 스타트업의 미실현 이익에 대한 법인세 납부를 면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현행 법인세 규정에 따라 토큰 발행인은 해당 토큰이 마켓에 상장된 경우, 토큰의 미실현 이익에 대해 약 35%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프로젝트 설립자들은 법 적용을 피하기 위해 해외에 법인을 세우곤 했다. 해당 제안서는 내년 1월 국회에 상정되는 연간 조세정책 가이드라인에 포함되며, 4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4조 규모 스캠 프로젝트 원코인 공동창업자 유죄 인정]
더블록에 따르면 3대 암호화폐 스캠 원코인(OneCoin) 공동 창업자 칼 세바스찬 그린우드(Karl Sebastian Greenwood)가 유죄를 인정했다. 법무부 성명에 따르면 그는 해당 사건 관련 사기, 자금세탁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원코인은 전 세계 175개국 350만명 이상 투자자들로부터 40억달러(약 4.7조원) 이상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라켄, 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 2년래 최저]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ETH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가 9,428,190 달러로, 최근 2년래 최저 규모를 기록했다.
[미 콜로라도 주, 암호화폐 세금납부 3개월 동안 단 6건]
미국 콜로라도 주가 지난 9월 암호화폐를 이용한 세금납부를 허용한 가운데, 지금까지 암호화폐로 세금이 납부된 케이스가 6건에 불과하다고 크립토베이직(thecryptobasic)이 보도했다. 해당 기간 내 처리된 세금납부 건수는 총 137만 건으로, 암호화폐로 처리된 세금납부 건은 전체의 0.00043%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암호화폐를 사용해 세금납부하는 케이스가 적은 이유는 추가 수수료 때문"이라며 "정부의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해 세금을 납부할 경우, 페이팔로 연결돼 암호화폐가 USD로 변환된다. 이 경우 추가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고액자산가 고객 92%, 최근 1년 암호화폐 투자 상담]
핀볼드가 코얼리션 그리니치(Coalition Greenwich)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최근 1년 동안 고액 자산가 고객의 92%가 포트폴리오에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상담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코얼리션 그리니치가 537명의 자산관리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중 35%가 지난 1년 동안 고객의 암호화폐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코얼리션 그리니치 수석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이스트호프(David Easthope)는 "지금의 약세장과 시장 이벤트가 신흥자산 클래스로서 암호화폐의 채택 증가세를 막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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