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주말 브리핑] 페이코인, 실명계좌 확인서 발급 불수리 통보 받아 外

| 정석규 기자

[페이코인, 실명계좌 확인서 발급 불수리 통보 받아]

페이코인팀은 페이프로토콜 AG가 실명인증 가상계좌 확인서 발급을 추진했으나 최종적으로 변경 신고 요건 불충족에 따른 불수리 통보를 수신했다고 공지했다. 금융당국과의 협의에 따라 현재 제공중인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는 2월 5일 자정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페이코인팀은 현재 진행 중인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이 2월 5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빗썸, 페이코인 유의 종목 지정]

빗썸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페이코인(PCI)을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신규지정 입금 중지 시점은 6일 22시부터다.

[허트8 9086 BTC 보유...전년 대비 65% 증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허트8(Hut 8)이 2022년 12월 161 BTC를 채굴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연간 3568 BTC를 채굴했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허트8은 9086 BTC를 보유 중이다. 2021년 말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싱가포르 블록체인 협회 "개인 투자자 암호화폐 대출 제한은 지나쳐"]

싱가포르 블록체인 협회(Blockchain Association of Singapore)가 개인 투자자 암호화폐 대출을 금지하려는 싱가포르 통화청의 제안이 지나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최근 싱가포르 통화청(MAS)에 11페이지 분량의 의견서를 송부해 이같은 의견을 냈다. 앞서 싱가포르 통화청은 기업이 수익을 위해 암호화폐를 대출해주거나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제한하고, 개인 투자자의 가상자산 매수 자금 대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저스틴 선, 후오비로 1억 스테이블코인 전송]

스코프 프로토콜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 후오비 고문이 5000만 USDT, 5000만 USDC를 후오비로 전송했다. 오늘 저스틴 선은 저스트렌드에서 1.2억 스테이블코인을 인출한 바 있다.

[FLR, 1/10 토큰 분배 예정]

핀테크 업체 비트프로스트(Bitfros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플레어네트워크(FLR) 토큰이 오는 10일 8시 59분(한국시간)에 분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어네트워크는 이를 리트윗했다.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크라켄, 후오비 등은 FLR 에어드랍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알파 프레스티지-퓨저니스트 바닥가 7일간 85% 상승]

오픈씨에 따르면 Alpha Prestige - Fusionist NFT 컬렉션 바닥가는 2.89 ETH로, 지난 7일간 85% 상승했다. 앞서 바이낸스 NFT는 Fusionist-Bi·Mech NFT 컬렉션 IGO 진행 공지를 한 바 있다.

[마운트곡스, 채권자 배상방식 선택 및 정보 입력 기한 1/10→3/10 변경]

2014년 해킹 피해로 파산한 마운트곡스 거래소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해킹 피해 사용자(채권자)들의 피해 배상 방식 선택, 채권자 정보 입력 기한을 오는 1월 10일에서 3월 10일로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마감 전까지 등록을 완료하지 않은 채권자는 ▲조기일시상환 ▲일부 암호화폐 상환 ▲은행 송금 ▲송금 사업자 통한 상환 등 배상을 받을 수 없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10월 마운트곡스는 채권자가 스스로 배상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저스틴 선, 저스트렌드서 1.2억개 스테이블코인 인출]

0x스코프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 후오비 고문은 저스트렌드(Justlend)에서 6200만 USDT, 6000만 USDC를 인출했다. 또 바이낸스를 통해 1억 TRC20 USDT를 ERC20 USDT, USDC로 교환했다. 이에 대해 우블록체인은 "최근 후오비 대규모 자산 유출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SBF, 법원에 4.5억 달러 상당 로빈후드 주식 동결 요청]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4.5억 달러 상당의 자신의 로빈후드 주식을 다른 채권자들이 처분하지 못하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미디어는 "소장을 살펴보면, SBF 측은 FTX 자산이 채권자에게 공정하게 반환되기 전까지는 로빈후드 주식은 동결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현재 해당 주식은 이머전트 피델리티 테크놀러지'(Emergent Fidelity Technologies)가 형식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앞서 챕터11 파산 신청을 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는 지난해 11월 미국 뉴저지 법원에 SBF의 로빈후드 주식을 압류해 달라는 취지의 소를 제기한 바 있다.

[검찰, '1100억 사기 혐의' 빗썸 이정훈 1심 무죄에 항소]

암호화폐 상장을 명목으로 1100억원대 투자금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검찰은 6일 사건을 심리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법원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전 의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이 전 의장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모회사인 빗썸홀딩스 지분 인수와 '빗썸코인(BXA)' 상장을 미끼 삼아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2021년 7월 재판에 넘겨졌다.

[인도 코인스위치 준비금 증명...수탁 자산 고객 예치금의 86%]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위치가 준비금 증명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시간 1월 6일 11시 30분 기준 수탁 중인 자산 가치는 93.392억 루피(약 1억1299만 달러)로, 전체 고객 자산의 86.2%다. 거래소 총 자산은 14.962억 루피(약 1800만 달러)다.

[美 SEC, FTX 투자 기업 실사 과정 조사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FTX에 투자를 집행한 기업이 당시 적절한 실사를 거쳤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SEC는 FTX에 투자한 기업이 어떤 실사 정책을 가지고 있는지, FTX 투자 당시 이를 적절히 따랐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SEC는 지난 2019년 5월 이후 FTX가 90여곳 미국 기업/투자사로부터 약 18억 달러 이상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SEC의 이번 조사 대상은 FTX 파산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사들도 포함된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 BONK 개발팀 "팀물량 5조 BONK 전량 소각" 주장]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봉크(BONK) 개발자들이 6일(현지시간) 개발팀에게 할당된 팀물량 전액을 소각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BONK 팀은 "총 공급량의 5% 상당인 팀물량 5조개 BONK 토큰을 소각했다. 이는 내부자 거래 등 불공정한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BONK는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에 의한 토큰"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BONK는 현재 56.66% 내린 0.0000018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lark@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