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성장 주도 기대"]
더블록에 따르면 월가의 금융투자회사 번스타인이 보고서를 발표, 아직까지 암호화폐를 투자하지 않은 기관 투자자에게 올해는 암호화폐에 진입하기 가장 좋은 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기관 투자자는 암호화폐 제로 체제에서 벗어나야 한다. 올해가 장기적 전략을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일 수 있다"며 "지금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개인 투자자 및 해외 규제에 의해 주도됐다. 향후 기관 투자자에 의해 성장이 주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번스타인은 암호화폐 시장 규모가 2023년 250억 달러에서 2033년 4000억 달러로 16배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신 "SEC, 실수로 노드 운영자·채굴자 650여명 개인정보 유출"]
워싱턴 이그재미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탈중앙화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그린(Green)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650여명의 노드 운영자와 채굴자의 개인정보를 실수로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구체적인 조사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SEC는 그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노드 운영자와 채굴자들에게 질의서를 이메일로 발송했다. 하지만 각 수신인이 누구인지는 확인하지 못하도록 하는 블라인드 카본 카피(BCC) 기능을 사용하지 않아 모든 수신인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유출됐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이같은 정보만으로도 해커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EC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시장, 연평균 23.7% 성장 예측]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 보고서를 인용, 2031년 글로벌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산업 규모가 36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1년 기준 해당 시장 규모는 4.4256억 달러였다. 보고서는 2022년부터 2031년까지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시장이 연평균 23.7%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FTX 채무자, 55억 달러 거래소 유동자산 확인]
더블록에 따르면 FTX 채무자들이 55억 달러의 거래소 유동자산을 확인했다. 자산은 현금 17억 달러, 암호화폐 및 FTT 토큰 35억 달러, 유가증권 3억 달러로 구성돼 있다. 이는 최근 FTX 파산 변호사가 확인한 내용(50억 달러)보다 약간 큰 수준이다. FTX CEO 존 레이(John Jay Ray III)는 "자금 회수를 위한 채무자들의 노력이 진전을 보였다. 이러한 정보를 밝히기 위해 우리 팀은 엄청난 노력을 했다"며 "다만 내용은 향후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외신 "중국 NFT 플랫폼, 규제 리스크 피해 홍콩 진출"]
포캐스트(forkast)가 중국의 NFT 플랫폼들이 업계 규제 강화에 따라 홍콩으로 비즈니스를 확장 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중국에서 출시된 NFT 플랫폼 ShucangCN은 "플랫폼 홍콩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우선 결제 경로를 설정, 이후 판매 및 거래 기능을 구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디어는 "중국 NFT 플랫폼들이 홍콩으로 비즈니스를 옮기고 있다. 현지 팀을 통해 홍콩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중국이 2021년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한 반면, 홍콩은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라이선스 제도를 구축하는 등 기관 및 전문 투자자의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암호화폐 ETP 운용자산 3분의 1 토막]
PR뉴스와이어가 디지털자산 운용사 파인키아 인터네셔널(Fineqia International) 보고서를 인용,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ETP(ETF, ETN 포함) 수가 162개로 1월(109개) 대비 53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지난해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는 585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3분의 1 정도로 감소했다. 2022년 비트코인 가격은 65%, 이더리움 가격은 68% 하락했다. 이와 관련해 파인키아 측은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2022년 매주 평균 1개의 새로운 ETP가 출시됐다는 사실은 해당 업계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나타내는 데이터"라며 "다만, FTX 파산 등 특정 사건이 암호화폐 가치 및 AUM 규모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했다.
[미 SEC, 조사 과정 중 암호화폐 채굴자 650명 개인정보 유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 과정 중 암호화폐 채굴자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SEC는 블록체인 기업 그린(Green)과 이메일을 주고 받는 과정에 650명의 암호화쳬 채굴자 이름 및 이메일 주소를 포함 시켰다. SEC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의 동의 없이 연방정부 기록 시스템에 보관돼 있는 정보를 공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中 국영해운사 COSCO, GSBN 블록체인서 첫 선하증권 발행]
레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국영 해운사인 COSCO(중국원양자원)의 자회사가 GSBN 블록체인에서 첫 전자선하증권(eBL)을 발행했다. GSBN는 해외판매법인 및 거래선을 연결하는 통합 네트워크로, COSCO는 GSBN 창립 주주 중 한곳이다. COSCO의 중량물 수송을 담당하는 코스코 쉬핑 스페셜라이즈드 캐리어스(COSCO Shipping Specialized Carriers) 측은 "블록체인 기반 eBL은 비즈니스의 획기적 진전을 의미한다. GSBN 블록체인 인프라 및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 경험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계 추정치에 따르면 eBL 채택률은 1.5~2% 수준으로, 더욱 광범위한 채택을 위해서는 약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 "크립토슬램·포캐스트 , 포캐스트 랩스로 합병"]
블룸버그에 따르면,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CryptoSlam)과 온라인 미디어 포캐스트(Forkast)가 합병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합병 후 회사명은 포캐스트 랩스로 변경되며 암호화폐 데이터 및 뉴스를 통합, 웹3의 정보 허브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합병은 두 기업의 투자사인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창업자 얏 시우(Yat Siu)가 주도했다. 포캐스트 창업자이자 편집장인 앤지 라우(Angie Lau)와 랜디 와싱어(Randy Wasinger) 크립토슬램 창업자가 공동 CEO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더리움 스타트업 오볼 랩스, 1250만 달러 시리즈 A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이더리움 스타트업 오볼 랩스(Obol Labs)가 1250만 달러 상당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 및 아키타입(Archetype)의 주도 하에 블록타워(BlockTower), 네이센트(Nascent), 플레이스홀더(Placeholder), 스파르탄(Spartan) 등이 참여했다.
[우크라이나 부총리 "CBDC 출시되면 e-흐리브냐로 급여 받을 계획"]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부총리 미하일 페도로프(Mikhail Fedorov)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 CBDC로 급여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규정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암호화폐 관련 세계 최고의 관할 구역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스텔라와 협력해 CBDC를 발행할 계획이다. CBDC 첫 이용자가 되길 원한다. e-흐리브냐(UAH, 우크라이나 현지 법정통화)로 급여를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IBM컨설팅 수석 파트너 "CBDC, 돈의 미래... 스테이블코인은 임시방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IBM 컨설팅의 수석 파트너 샤이암 나가라잔(Shyam Nagarajan)이 인터뷰를 통해 CBDC가 돈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CBDC 발행업체는 하이브리드(승인된 통화와 미승인 통화) 모델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수많은 CBDC 파일렛 프로젝트가 현재 개발 중에 있다"며 "향후 CBDC를 이용한 결제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금 혹은 미국 달러에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은 CBDC가 시장에 출시될 때까지 임시방편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웬 "미 소비자금융보호국, 암호화폐 규제 새롭게 검토 중"]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코웬(Cowen)이 보고서를 발표, 미국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금융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암호화폐 솔루션 관련 권한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CFPB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영역은 피하되 암호화폐 시장 내 관할권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CFPB 이사인 로힛 초프라(Rohit Chopra)는 "즉각적인 암호화폐 단속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스테이블코인 규제 관련 입법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해, 약세장 불구 블록체인 풀타임 개발자 8% 증가]
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VC 일렉트릭 캐피탈(Electric Capital)이 보고서를 발표, 블록체인 풀타임 개발자의 연간 증가률이 8%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블록체인 개발자 수는 6.1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체 개발자의 약 28%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개발 코드에 기여했으며, 대다수의 개발자는 다른 상위 200개 코인과 관련된 개발에 참여했다. 일렉트릭 캐피탈 파트너 마리아 션(Maria Shen)은 "7년 전만 해도 블록체인 개발자는 1000명에 불과했다. 이렇게 많은 개발자가 머리를 맞대고 코드를 작성하고 있다는 것은 놀랍다"며 "특히 지난해 경우 암호화폐 가격이 최저 수준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개발자 수는 증가했다. 과거 약세장 주기 때도 개발자 수는 단계적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서클, 준비금 감사 파트너사 딜로이트로 변경]
외신에 따르면 서클이 준비금 보고서 감사를 위해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몇년 동안 서클은 감사와 관련해 미국 시카고 소재 글로벌 컨설팅 업체 그랜트 손튼(Thornton LLP)과 협력해 왔으나, 최근 파트너사를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서클은 첫 USDC 현황 보고서를 발표, USDC가 언제든지 미국 달러로 1:1로 상환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외신 "美 상하원의원 3명 중 1명, FTX 정치 후원금 받았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하원 의원 535명 중 196명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를 비롯한 전직 FTX 임원들로부터 정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이 FTX 정치 후원금을 받은 셈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 하원의장,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많은 의원이 리스트에 올랐다"며 "다수의 의원은 후원금을 처리하기 위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대다수의 의원은 후원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거나, 법무부와 논의해 FTX 피해자 보상을 위한 기금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법학과 교수인 앤서니 사비노(Anthony Sabino)는 "개인의 후원금도 파산 관련 회사 자산의 일부로 간주되어야 한다는 법적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개인 자금으로 이뤄진 후원금은 환수 절차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솔라나재단·리플·GBBC, 기후변화 대응 암호화폐 솔루션 위해 협력]
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재단, 리플, 글로벌블록체인비즈니스위원회(GBBC) 등이 기후 변화에 대한 암호화폐 솔루션 홍보를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Blockchain x Climate Leadership Network(BxC)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GBBC 모임에서 공식 발표됐다. 기후 변화에 대한 암호화폐 기반 솔루션 사용 가속화를 목표로 관련 비즈니스 사례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솔라나 재단 및 리플은 창립 파트너(Founding Partners)로, 리젠 네트워크(Regen Network) 및 클라이밋 콜렉티브(Climate Collective)는 협력 파트너(Supporting Partners)로 참여했다
[서클 CEO "올해, 더 많은 기업 파산신청 예상... 규제 강화, 시장에 좋은 일"]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2023년에는 규제 강화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암호화폐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 많은 기업이 파산을 신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다수의 기업이 생존을 위해 투자 유치 등 고군분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다양한 사건으로 확산된 전염병이 올해에도 시장에 계속해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규제 당국 및 법 집행 기관이 규제를 강화하면서 일부 기업의 경우,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 고통을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2023년 암호화폐 시장을 낙관적으로 지켜본다. 시장은 좋은 플레이어와 나쁜 플레이어를 구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BTC, 향후 10만 달러 돌파 예측"]
전 백악관 통신국장이자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비트코인이 엄청난 급등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2023년은 비트코인의 회복의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향후 몇 년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한다. 암호화폐 채택이 제대로 이뤄진다면 향후 2~3년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5만~10만 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은 현재 0.79% 오른 21,134.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 게이밍 플랫폼 캐리1st, 2700만 달러 추가 투자 유치]
테크펀딩뉴스(techfundingnews)에 따르면, 아프리카 기반 게이밍 플랫폼 업체 캐리1st(Carry1st)가 27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BITKRAFT 벤처스의 주도 하에 a16z, TTV 캐피탈, 알럼니 벤처스 등이 참가했다. 투자금은 신규 게임의 개발 및 라이선스 획득 및 퍼블리쉬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캐리1st는 지난해 1월 시리즈 A 투자에서 a16z의 주도 하에 2000만 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폴리곤, 엑스터니티 웹3 게임 마이그레이션 제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리곤(MATIC)이 웹3 게임 개발 플랫폼 엑스터니티(Xternity)와 협력, 멀티플레이어 웹3 게임 시너지 랜드(Synergy Land)의 마이그레이션(솔라나→폴리곤)을 제안했다. 엑스터니티 측은 "솔라나는 확장성 및 비용 절감에 중점을 두는 반면 폴리곤은 이더리움과의 원활한 상호작용에 중점을 둔다"며 "플레이어와 개발자가 블록체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줘야한다. 시너지 랜드의 리소스를 EVM 체인으로 옮기기 위해 게임 혹은 프로젝트 체인 간의 마이그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프로세스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퓨저니스트, 1/30 메인넷 론칭]
퓨저니스트(Fusionist)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메인넷 인듀어런스(Endurance)가 1월 30일(현지시간)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체 토큰 ACE는 총 발행량이 1.47억개이며, 메인넷 론칭 첫 60일간 공급량은 147만개다. 자세한 토크노믹스는 조만간 공개 예정이다. 앞서 퓨저니스트는 바이낸스 NFT 마켓에서 진행중인 Fusionist-Bi·Mech NFT 컬렉션 IGO 청약액이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베이스 CEO, 두 달여 간 자사주 매도로 $400만 수익]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지난해 11월 이후 자사주 매도로 총 400만달러 수익을 거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앞서 WSJ는 코인베이스 프레드 에르삼(Fred Ehrsam) 공동설립자, 에밀리 최(Emilie Choi) COO, Surojit Chatterjee 전 CPO가 2021년 4월부터 2022년 1월까지 자사주 매도로 총 12억달러 수익을 거뒀다고 전했었다. 이들 3명은 그 이후로 자사주를 매도하지 않았다.
[해시키 그룹, $5억 규모 블록체인 펀드 조성]
아시아 디지털자산 관련 투자사 해시키 그룹이 세 번째 펀드인 해시키 핀테크 투자 펀드 3이 5억달러 규모로 펀딩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툴 개발 등 프로젝트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새즈마이닝, 위스콘신에 수력 발전 채굴 시설 건설]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새즈마이닝(Sazmining)이 위스콘신에 최초의 수력 발전 채굴 시설을 건설하여 탄소 중립적인 전기 공급원을 마련했다. 이 시설에는 350개의 채굴 장비가 들어설 예정이다. 외신은 "비트코인 채굴이 완전히 탄소 중립적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새즈마이닝은 소매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비트코인 채굴의 특성상 특정 투자자의 선택을 받을수 있을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켄트 할리버튼(Kent Halliburton) COO 는 "우리는 소매 사용자가 풀타임 비트코인 채굴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며, "비트코인 혁명은 간단하고 수익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자산 플랫폼 OSL, 경영 악화에 비용 절감 착수]
블룸버그에 따르면 피델리티 인터네셔널이 지원하는 디지털 자산 플랫폼 OSL이 시장 약세의 영향으로 1/3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SL의 모회사 BC 테크놀로지 그룹(BC Technology Group)의 휴 매든 최고경영자(CEO)는 화요일 성명에서 "비용 절감 결정은 현재 시장 상황에 따라 내려졌으며 인력 감축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한편 크립토닷컴과 코인베이스 역시 최근 20%의 인력을 감축한 바 있다.
[웨이브 CEO “USDN 죽지 않아… 생태계 인덱스 자산으로 충분히 역할”]
사샤 이바노프 웨이브(WAVES) 최고경영자(CEO)가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USDN 미래에 대해 약간의 오해가 있었다. 일단, USDN이 스테이블코인으로서 실패했느냐는 질문에 내 대답은 ‘그렇다’이다. 죽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다. 생태계 인덱스 상품으로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페깅이 불필요하면서 생태계 토큰의 포트폴리오를 추적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USDN의 스테이블코인 기능을 단계적으로 없앨 것이며 새로운 역할을 가진 자산으로 부활시킬 것이다. 따라서 $1 이상이 될 수도, 미만이 될 수도 있다. WAVES를 신뢰한다면 USDN도 신뢰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웨이브는 $WX, $SWOP, $VIRES, $EGG, $WEST를 담보로 해 USDN을 웨이브 생태계 인덱스 자산으로 만들어 USDN 디페깅 이슈를 해결할 플랜을 공개한 바 있다.
[스페인 유명 항공사, 암호화폐 결제 및 NFT 지원 예정]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저가 스페인 항공사 부엘링(Vueling)이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하기 위해 블록체인 및 NFT 기술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부엘링은 2023년 3분기까지 이용객들에게 암호화폐 결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치로 유럽에서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하는 최초의 저가 항공사가 될 것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아르헨티나 항공사인 플라이본디(Flybondi)는 작년 9월 비행기 티켓을 NFT로 발행하고 2차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리플 커뮤니티, 코인베이스 상대 FLR 반환 소송 제기]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플레어(FLR)의 에어드롭을 코인베이스가 지원하지 않은 것에 대해 리플 커뮤니티측은 코인베이스와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최근 바이낸스와 크라켄을 포함한 대형 거래소들에서는 리플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FLR의 에어드롭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소송을 이끄는 호들로(Hodl Law)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는 고객 자금을 훔쳐선 안된다. 코인베이스는 XRP보유자들에게 에어드랍을 진행하기로 공개적으로 동의했다. 지금 당장 SGB와 FLR을 고객에게 반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gerrard@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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