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상승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1일 오후 4시 5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04% 상승한 2만5004달러(한화 약 324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0% 오른 1705.00달러(한화 약 22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등락은 엇갈리고 있다. BNB(BNB) 0.01%▲ XRP(XRP) 2.40%▲ 카르다노(ADA) 0.73%▼ 폴리곤(MATIC) 1.34%▼ 도지코인(DOGE) 0.12%▲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30.06% 상승한 1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339억 달러(한화 약 1470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크립토퀀트 저자 oinonen_t가 "2018~2019년 마지막 약세장에 현재 시장 상황을 대입했을 때, 비트코인은 올해 손쉽게 4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페어밸류(CoinFairValue)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적정 가격은 40,673달러로, 현재 가격인 약 2만4786 달러 대비 64% 높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현재 시장을 2018~2019년에 대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면서 "2019년 1월 1일에서 7월 1일까지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3808 달러에서 10,570 달러로 178% 상승했는데, 이를 올해 1월 1일~7월 1일로 치환하면 16,607에서 46,092 달러로 상승하는 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여러 온체인 지표는 비트코인이 3만1000 달러를 돌파한다면 새로운 장기 보유자 집단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1일 기준 67.04를 기록하며 '탐욕'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alice@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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