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시장 강보합, 비트코인 2만3460달러까지 후퇴

| 하이레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4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22% 상승한 2만3460달러(한화 약 308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35% 상승한 1638.33(한화 약 215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BNB(BNB)는 1.04%▲ XRP(XRP)는 0.51%▼ 카르다노(ADA) 0.75%▲ 폴리곤(MATIC) 0.34%▼ 도지코인(DOGE) 0.49%▲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보다 3.51% 하락한 23.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736억 달러(한화 약 141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프린시펄 글로벌 인베스터스(PGI)의 시마 샤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26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올해도 연준의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며 2024년까지 금리 인하를 기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강한 물가와 지연된 경기 침체 전망이 이어진 가운데,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는 강력한 노동 시장은 2024년까지 금리 인하가 어렵다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다.

시마 샤 전략가는 현재 물가상승 데이터를 추적해 이를 1970년대 주기와 비교하면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며 금리를 너무 일찍 인하하면 물가상승률이 더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2분기까지 금리가 5.38%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내년 첫 3개월 안에 5.13%로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7일 기준 57.0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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