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2년래 최저 CPI에도 증시 혼조세...비트코인은 2만7600달러

| 하이레 기자

개선된 미국 소비자물가에 반등했던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얕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19% 상승한 2만7608 달러(한화 약 366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4% 내린 1842.26 달러 (한화 약 2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BNB 0.95%▲ XRP 0.78%▲ 카르다노(ADA) 2.14%▲ 도지코인(DOGE) 0.25%▲ 솔라나 1.78%▲ 폴리곤(MATIC) 0.30%▲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3.24% 하락한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440 달러(한화 약 151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상승 출발했던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09% 하락, S&P500 지수는 0.45%, 나스닥 지수는 1.04% 상승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0일 기준 48.96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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