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美 디지털상공회의소, 의회에 가상자산 위한 별도 위원회 조직 요청 外

| 박원빈 기자

[美 디지털상공회의소, 의회에 가상자산 위한 별도 위원회 조직 요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피델리티 등이 후원하는 암호화폐 로비그룹 디지털상공회의소가 미국 의회에 '디지털자산·블록체인 기술 솔라리움 위원회'를 조직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위원회 명칭은 과거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소련의 공산주의 팽창 정책을 막기 위해 조직한 '솔라리움 프로젝트'에서 착안됐다. 디지털상공회의소는 "의회가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미국은 다른 국가보다 규제 분야에 있어 뒤처질 우려가 있다. 결과적으로 중국 등 적대국이 미국의 리더십과 달러 패권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접근을 위해 별도의 위원회를 꾸릴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설명했다.

[분석 "전날 바이낸스 입금 1,750 BTC, 채굴자발 매도 물량 가능성"]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크립토퀀트 기고자 IT테크가 "18일 바이낸스로 입금된 1,750 BTC는 비트코인 채굴풀 풀인(Poolin)의 주소에서 시작된 매도 물량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풀인 주소 3BPAodH6WkNQC8TUrnwFKhETiFacNUi68X는 14nr1dktB2fCn2XkUV2AdwhcmqcHk3acji 주소로 1,750 BTC를 이체했고, 해당 주소는 또 바이낸스로 1,750 BTC를 입금했다. 또 온체인 지표 상 채굴자 BTC 보유량 감소는 채굴자발 BTC 매도압력이 존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특정 고래, 6시간 전 코인베이스로 1만 BTC 이체]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엠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6시간 전 한 고래가 1만 BTC(약 2.67억달러)를 코인베이스로 이체했다. 해당 고래는 지난 12일에도 코인베이스로 1만 BTC를 이체했는데, 그후 24시간 동안 BTC가 6% 하락한 바 있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 토큰증권 협의체 'STO 비전그룹' 참여사 확대]

NH투자증권이 토큰증권 관련 협의체 'STO 비전그룹'의 참여사를 기존 8개사에서 12개사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참여 금융사는 NH농협은행, 케이뱅크, 조각투자 사업자는 펀블, 아이디어허브 등 총 4개사다.

[반에크 CEO “1년반 내 미국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어렵다”]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 CEO인 얀 반에크(Jan Van Eck)가 마이애미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3 컨퍼런스에서 “단기간 내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레이스케일과의 현물 ETF 출시 승인 관련 소송에서 패소하더라도 ETF 승인을 질질 끌 것이다. SEC의 규제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앞으로 1년 반 안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루비움, 이뮤터블X서 블록체인 게임 출시]

이더리움(ETH) 기반 웹3 게임 플랫폼 이뮤터블X(IMX)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NFT 게임 프로젝트 일루비움(ILV)이 이뮤터블X 네트워크에서 블록체인 게임 일루비움 오버월드 프라이빗 베타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뮤터블X는 지난 3월 일루비움과 파트너십을 체결, 사용자들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일루비움 NFT 시리즈(일루비움 랜드, 일루비타, 일루비타 액세서리, D1SKS)를 거래할 시 IMX 보상을 받을 수 있는 IMX 트레이딩 리워드 프로그램을 발표한 바 있다.

[이탈리아 중앙은행, 블록체인 기반 중소기업 채권 토큰화 테스트 진행]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중앙은행(Bank of Italy)이 최근 이탈리아 소재 중소기업이 발행한 채권을 토큰화하는 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은행 크레디아그리콜(Crédit Agricole)의 지원을 받는 블록체인 기술업체 블록인베스트의 주도 하에 크레디아그리콜의 이탈리아 법인, 산하 자산운용사 인도수에즈(Crédit Agricole Indosuez)와 네오뱅크 일리미티, 딜로이트 등 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테스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개인 투자자가 중소기업 토큰화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지만, 이번 테스트에서는 적격 투자자에게만 이더리움(ETH) 및 폴리곤(MATIC) 기반 토큰화 채권 구매 자격이 부여된다.

[위메이드 찾은 與 "해명하라"…장현국 "오해 푸는 계기되길"]

뉴스1에 따르면 국민의힘 코인게이트 진상조사단이 19일 첫 현장 방문지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대량 보유한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를 방문해 "속 시원한 해명을 못했다"며 위메이드의 해명을 촉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해를 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번 방문은 조사단의 두 번째 회의이자 첫 현장 조사로, 조사단은 김남국 의원이 위믹스 코인을 대량 보유했던 만큼 진상 규명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첫 번째 현장 방문지로 위메이드를 선택했다.

[특정 고래 주소, 바이낸스로 3400 ETH 이체]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한 고래 주소가 10시간 전 평균 가격 1810 달러에 3,400 ETH를 바이낸스로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팟온체인은 "이를 매각할 경우 추정 손실은 약 2420만 달러 상당이다. 앞서 해당 주소는 2021년 9월과 11월에 에어스왑과 바이낸스에서 평균 3575 달러에 14.3만 ETH를 매수했고 이후 평균 1,558.1 달러에 1.2만 ETH를 현금화 했다. 당시 이 주소가 현금화 할 때마다 ETH 가격이 하락했다. 이 주소는 현재 417만 달러 상당의 2.3만 ETH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치없는 가상화폐 판 강남 ‘코인대통령’…대법서 징역 2년 확정]

강남 일대에서 '코인 대통령'으로 불리던 심모씨가 개발해 판매한 가상자산 더마이더스터치골드(TMTG)에 대해 대법원이 사기 혐의로 징역 2년을 확정했다고 서울경제가 보도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지난 18일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심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심씨는 2018년 8월께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A씨에게 "코인을 개발했는데, 싸게 줄 테니 구매하라, 가격이 떨어지면 돈을 돌려주겠다"며 TMTG 코인 17억5700여만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다. 구매대금으로는 비트코인 126개와 이더리움 3515개를 받아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바이낸스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THETA 및 XPRT 지원]

바이낸스 산하 커스터디 플랫폼 세푸(Ceffu)가 트위터를 통해 쎄타(THETA), 퍼시스턴스(XPRT) 네트워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해당 암호화폐를 보유한 기관은 세푸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비트럼 기반 스왑럼 러그풀…1620 ETH 토네이도캐시 이체]

암호화폐 분석툴 메타슬루스(MetaSleuth)가 트위터를 통해 “아비트럼 기반 프로토콜 스왑럼(SAPR)이 러그풀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SAPR 토큰이 100% 하락했다. 컨트랙트 배포자는 모든 자금을 이더리움으로 전환, 1620 ETH를 암호화폐 믹싱 서비스 토네이도캐시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해시키그룹, 최대 2억 달러 규모 투자유치 준비...목표 기업가치 $10억"]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아시아 소재 디지털자산 관련 투자사 해시키그룹이 1억~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목표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시키그룹은 지난달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해시키 프로를 올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폴리곤 기반 DEX 퀵스왑, 오브스 dTWAP 프로토콜 통합]

이스라엘 블록체인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폴리곤(MATIC)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퀵스왑(QUICK)에 자체 개발 디파이 프로토콜 dTWAP이 통합됐다고 19일 밝혔다. dTWAP은 오브스의 레이어3 솔루션 중 하나로, 하나의 거래를 여러 트랜잭션으로 쪼개 기존 DEX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주문 체결 가격 변동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는 게 오브스 측의 설명이다. 현재 dTWAP 프로토콜은 스푸키스왑, 스피릿스왑, 팡골린, 퀵스왑 등 DEX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플루언서 "코인데스크, 인수자 찾기 난항... 입찰가 $3,000만까지 하락"]

약 3.4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크립토 인플루언서 앤드류(Andrew)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를 인수하겠다는 기업은 씨가 말랐다. 구두로 오간 최근 입찰가는 3,000만 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미국 암호화폐 대기업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자회사다. DCG가 지난해 FTX 파산 이후 재정난을 겪으면서 매각 가능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1월 복수의 소식통들은 DCG가 약 2억 달러 이상에 코인데스크 인수 제안을 다수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앤드류는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과도한 임직원 수, 광고 계약 매출 감소, 의미있는 연구 및 결과물 부재 등은 코인데스크의 잠재적 인수자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매체 상태는 더 나쁘다는 소문도 있다"고 덧붙였다.

[빗썸, WICC 투자유의종목 지정…GPT는 연장]

빗썸이 조금 전 공지를 통해 웨이키체인(WICC)을 유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WICC는 19일 오후 3시부터 신규 입금이 중단된다. 한편 앞서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크립토지피티(GPT)는 소명 관련 유의종목 지정 기간이 유지·연장된다.

[리서치 "STX, BTC 레이어2 선두주자지만 극복해야 할 문제도 뚜렷"]

블록웍스 리서치가 19일 스택스(STX) 관련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스마트 컨트랙트 레이어 스택스(STX)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비트코인 레이어2 분야의 선두주자지만, 합의 알고리즘의 허점을 노린 채굴자들의 부정행위, 블록 리오그 문제, sBTC 페깅 안정성 등 극복해야 할 장애물도 많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스택스는 BTC 브릿지, 메인넷보다 빠른 속도, 서브넷 도입, 스테이킹 기반 PoX(Proof of Transfer, 전송증명) 합의 모델 등 BTC 네트워크에 흥미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생태계 확장 측면의 전망도 밝다. 다만 합의 알고리즘 상의 허점은 STX 스테이커 및 채굴자들의 불공정 경쟁을 야기하고 있고, 이는 선량한 스테이커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다. 곧 출시될 스택스 기반 BTC 페깅 코인 sBTC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STX 스테이커들은 sBTC와 BTC 간의 페깅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할텐데, 작업에 대한 주요 보상은 채굴자들의 BTC 수익에 기반하며 STX 패널티 메커니즘이 부재하다. 적절한 인센티브 모델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외 sBTC의 BTC 페깅 안정성과 블록 리오그(재구성) 및 네트워크 처리량 감소 등 문제는 스택스가 넘어야할 산"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 지난해 美 로비에만 130만 달러 이상 지출"]

2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Tether)와 서클(Circle)이 지난해 미국 로비활동에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크립토 친화적 입법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현지 공익 단체 조사결과 테더는 지난해부터 미 상·하원에 60만 달러를 로비 명목으로 지출했고, 서클도 2021년 말 이후부터 최소 56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더와 서클 외 BUSD 전 발행사인 팍소스(Paxos)도 지난해부터 로비에 3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 매체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벌인 로비 규모는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이 지출한 금액보다 적다. 코인베이스는 2015년 이후 550만 달러 이상을 로비에 썼고, 바이낸스 미국은 지난해에만 100만 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도 전했다.

[러시아, '디지털 루블' 출시 초읽기..."6월이면 法 통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러시아 두마(하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아나톨리 악사코프(Anatoly Aksakov)는 "디지털 루블 법안 프로젝트는 이미 논의를 거쳐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오는 6월이면 법이 통과될 수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지난 4월에도 디지털 화폐의 국가간 결제 시스템 도입 고려한다며 디지털 루블 출시를 언급한 바 있다. 매체는 "러시아가 서구권 제재를 피해 중국과의 협력 등에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베 커뮤니티, V3에 1INCH·ENS·ARB 추가 제안]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V3에 1INCH와 ENS를 추가하자는 거버넌스 제안을 각각 상정했다. 투표는 오는 20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또 아베 커뮤니티는 V3에 ARB를 추가하는 온도 체크 제안도 내놨다.

[비트킵, zkSync Era 기반 자산 이체 및 크로스체인 스왑 지원]

웹3 멀티체인 지갑 비트킵(BitKeep)이 공식 채널을 통해 영지식 증명 기반 이더리움(ETH) 롤업 레이어2 네트워크 zkSync Era 기반 자산의 동일 체인 내 이체 및 크로스체인 스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비트킵은 zkSync Era 네트워크 기반 자산 이체에 'Gas 수수료 대출' 기능을 적용해 ETH 미보유 사용자에게도 온체인 이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리플렛저, 1Q 일일 트랜잭션 건수 10%↑...신규 주소는 급감]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가 올 1분기 리플렛저(XRPL) 보고서를 통해 "전 분기 대비 XRPL의 일일 고유활성 주소와 일일 트랜잭션 건수가 각각 13.9%,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단 리플렛저 신규 주소 수는 전년 동기 23만 930개에서 14만 1468개로 급감했다. XRP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시가총액은 280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3.73% 오른 0.46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로스체인 오라클 DIA, 코인베이스 BASE 테스트넷에 오라클 통합]

크로스체인 웹3 오라클 프로젝트 디아(DI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테스트넷에 오라클 통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이스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은 디아가 제공하는 3천 종 이상의 토큰, 1.8만 개 이상의 NFT 관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DIA는 현재 0.91% 오른 0.295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 "美 부채 한도 상향 이슈, BTC 가격 하방 압력 작용 가능성 작아"]

코빗 리서치센터가 19일 보고서를 통해 미 정부 부채한도 영향은 BTC 가격에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협상은 난항을 겪겠지만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재정지출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다. 반면 정부 부채가 늘어나는 경우 역레포에 몰렸던 자금이 시중으로 다시 공급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연준 긴축 효과를 상쇄해 BTC 가격 하방 압력으로는 작용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다. 리서치는 또 ▲단기성 기관 자금의 비트코인(BTC) 유입세가 회복된 점 ▲장기성 기관 자금의 유입세 불안도 끝이 보인다는 점 등에서도 향후 BTC 등 민간 자금 조달 시장 회복 시기가 가까워졌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 "데넵 업글에 4가지 변경사항 적용 확정"]

갤럭시 인사이트의 크리스틴 킴에 따르면 5월 18일(현지시간)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모든 코어 개발자들이 참석하는 회의인 160차 ACDC(All Core Developers Consensus) 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데네브(Deneb)'에 대한 4가지 변경사항을 최종 확정했다. 개발자들은 오는 23일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이를 점검할 새로운 테스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비트렉스 CEO "암호화폐, 5~10년 내 전통 금융권 녹아들 것"]

올리버 린치 비트렉스 최고경영자(CEO)가 18일 마이애미 비트코인 2023 컨퍼런스에서 열린 단독 인터뷰에서 전통적 금융시장 분석방법을 통해 암호화폐를 분석하려고 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암호화폐는 5~10년 내 전통 금융에 원활하게 녹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렉스는 지난 4월 1일 미국 사업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당시 공동 설립자인 리치 라이(Richie Lai)는 "규제 불확실성 및 합리적 정책에 대한 미 규제 당국 관심 부족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올리버 린치는 "암호화폐는 전통 금융 분야에선 새로운 것이지만 다른 상품(증권, 파생상품 등)과 동일한 기본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MEXC, 5/20 18시 USDT 마켓에 MARO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MEXC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5월 20일 18시 USDT 마켓에 마로(MARO)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joshua@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