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29% 하락한 2만6689 달러(한화 약 35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00% 내린 1819.45 달러(한화 약 24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고 있다. BNB 1.72%▼ XRP 0.96%▼ 카르다노(ADA) 1.62%▼ 도지코인(DOGE) 2.77%▼ 폴리곤(MATIC) 1.38%▼ 솔라나 1.98%▼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6.35% 상승한 5.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183 달러(한화 약 147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크립토퀀트 기고자 에랄프 부유카슬란(Eralp Buyukaslan)이 비트코인(BTC)에 단기적 롱 스퀴즈(매수 포지션 연쇄 청산으로 인한 가격 급락)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높은 미결제약정 ▲높은 레버리지 비율 ▲높은 양수 펀딩비 ▲일봉상 지수이동평균 저항 등 4가지 이유를 들었다.
그는 "종합적으로 봤을 때 선물 롱포지션 베팅이 많은 상황이며 하방 움직임이 발생될 경우 대량의 롱 포지션 청산으로 인해 롱스퀴즈 현상이 발생될 수도 있다"면서 "따라서 레버리지가 큰 상방(매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4일 기준 48.7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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