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금)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 하이레 기자

1. 국내기사

[토큰포스트] 아이비트레이드, “비트코인, 글로벌 경기 둔화 속 안전 투자처로”

세계 경제가 성장 속도를 점차 늦추는 가운데 기존 안전자산의 대안으로 비트코인이 부상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파생상품전문 헤지펀드 아이비트레이드(IBTRADE)가 전했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심화되고 긴장이 고조되면서, 취약해진 세계 경제 구조에 대한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 비트코인은 금과 함께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면서 반등을 시작,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

[토큰포스트] 트위터 분석, "美 이용자, 비트코인 언급 최다…긍정성도 1위"

전 세계 비트코인 관련 트윗의 40%가량을 미국에서 게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및 인프라를 제공하는 더타이(The TIE)는 전체 비트코인 관련 트윗 중 38.9%를 미국 이용자가, 10.5%를 영국 이용자가 올렸다고 발표했다.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불마켓에 알트코인 비관론 쏟아져..."대다수 프로젝트 사라질 것"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다시 불마켓(약세장)으로 전환하면서 알트코인 투자자들은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따르는 알트시즌(alt-season)의 파라볼릭(parabolic, 포물선) 랠리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알트코인 투자자들에게 실망스런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코인리더스] 포브스 "비트코인 실적 능가한 BSV·체인링크 투자 주의해야"

세계 최초, 최대,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 가격은 올해 초부터 약 3배 가량 올랐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엄청난 랠리에도 불구하고 주요 알트코인들은 맥을 못추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업체 겸 미디어 롱해시(LongHash)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비트코인에 맞설 수 있는 유일한 대안 토큰은 비트코인SV(BSV, 시가총액 9위)와 체인링크(LINK, 시가총액 16위) 정도였다.

2. 해외기사

[COINDESK] 日 은행, “디지털 화폐 사용 계획 無”

일본 중앙은행 마사요시 아마미야 부총재는 ‘중앙은행 발행 암호화폐(CBDC)’ 도입 가능성을 일축하며, CBDC 발행으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더 효과적으로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일부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COINDESK] 6월 CME, 미결제약정·신규가입 기록 경신…비트코인 선물 인기↑

시카고상품거래소 비트코인 선물 상품 인기가 계속 오르고 있다. 6월 미결제약정 계약수 및 신규 투자자 유입이 기록적이다. 올 950명이 새 계정을 오픈, 이용자 수가 30%가량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