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11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3.18% 하락한 2만6299 달러(한화 약 34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5% 내린 1831.48 달러(한화 약 23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다. BNB 8.43%▼ XRP 2.45%▼ 카르다노(ADA) 8.87%▼ 도지코인(DOGE) 5.04%▼ 솔라나 8.82%▼ 폴리곤(MATIC) 7.10%▼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6.42% 상승한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962 달러(한화 약 1423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암호화폐 시장이 규제 위기로 크게 흔들리는 가운데 미 증시는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에 주목했다.
캐나다가 4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호주도 예상에 없던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이면서 미 증시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28% 상승, S&P500 지수는 0.38%, 나스닥 지수는 1.29% 하락 마감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날 종가 기준 각각 지난해 8월, 4월 이후 최고 수준을 경신한 바 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44.2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 탐욕 지수 / 두나무alic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