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4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6% 상승한 2만9240 달러(한화 약 392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22% 내린 1838.33 달러(한화 약 23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하락했다. XRP 2.28%▼ BNB 0.43%▲ 도지코인은 0.93%▼ 카르다노(ADA) 0.28%▼ 솔라나(SOL) 1.5%▼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0.13% 상승한 2.73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66억 달러(한화 약 151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미국의 국채 수익률(금리)이 최고치로 올랐다. 피치 신용등급 강등쇼크가 국채금리 발작을 야기하고 있다.
10년물 국채 공급이 늘어나는 점도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재무부는 세입 부족과 재정 수요 증가로 국채 발행량을 당초 예상보다 늘리기로 하면서 이달 중 3년물과 10년물, 30년물 공급을 늘릴 계획이다.
반면, 앞서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낮춘 결정은 국채 시장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미국의 스티펠니콜라우의 수식이코노미스트 린제이 피에그자는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4일 기준 50.5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sophia@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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