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역대 세 번째로 변동성 낮아]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 소속 애널리트가 비트코인(BTC)의 가격 변동성이 최근들어 가장 낮다고 분석했다. 14일(현지시간) 체크메이트 글래스노드 수석 애널리스트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주가 변동에 따라 상하밴드의 폭을 동일한 표준편차로 표시해 해 주가의 움직임을 밴드 내에서 판단하고자 고안된 지표인 볼린저 밴드 상단과 하단 사이 스프레드는 2.9%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MSTR 공격적 BTC 매수, 반감기 등 중요 이벤트 대비 차원"]
핀란드 소재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코인모션(Coinmotion) 소속 온체인 애널리스트 티모 오이노넨(Timo Oinonen)이 최근 크립토퀀트 기고문을 통해 "올들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보다 공격적인 BTC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는 내년 4월로 예상되는 반감기 도래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승인 결정 등 중요 이벤트의 대비 차원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MSTR은 올들어 총 20,300 BTC를 추가 매입했다. 지난해 총 8,109 BTC를 추매했던 점을 감안하면 아직 8월이지만 매집량은 전년 대비 150% 증가한 수준이다. MSTR 주식도 올들어 161% 급등했다. 종종 MSTR 주가가 비트코인의 달러 가격을 선행했다는 것으로 미뤄볼 때 이들의 매집 속도 가속화는 반감기 및 ETF 등 이슈에 대한 준비를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MSTR은7월 31일 기준 MSTR은 152,800 BTC를 보유 중이며, 평단가는 29,479 달러로 알려졌다.
[소레어, 프랑스 NFT 게임 규제안 마련 협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에 따르면 프랑스 도박 규제 기관(ANJ)이 NFT 기반 판타지 축구 게임 소레어(Sorare)와 NFT 규제안 마련에 상호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ANJ는 당초 소레어가 미성년자에게 사행성 게임을 제공했다며 조사에 착수했으나, 제재 조치 대신 규제안 마련에 도움을 받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소레어는 프랑스 의회가 마련 중인 NFT 및 가상게임 규제안 JONUM 초안 작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러그풀' 밈코인 BALD 디플로이어, $387만 상당 ETH 크라켄 입금]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러그풀(먹튀) 논란이 있는 베이스 기반 밈코인 발드(BALD)의 디플로이어(컨트랙트 배포자)가 오늘 2,100 ETH(약 387만 달러 규모)를 크라켄 주소로 입금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룩온체인은 "해당 주소는 최근 7,000 ETH(약 1,290만 달러)를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 메인넷으로 옮겨왔다"고 덧붙였다.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49.9% / 숏 50.1%
1. 바이낸스: 롱 49.7% / 숏 50.3%
2. OKX: 롱 51.3% / 숏 48.7%
3. 데리비트: 롱 56.4% / 숏 43.6%
[윈터뮤트, YFI 대출 신청 및 300만 yCRV 매수 제안]
암호화폐 마켓메이킹 업체 윈터뮤트(Wintermute)가 14일 8시(한국시간) 디파이 프로젝트 와이언 파이낸스(YFI)에 350 YFI(218만 달러 상당) 대출을 신청했다. 제안이 통과되면 YFI 커뮤니티는 0.1% 이자율로 12개월 동안 윈터뮤트에 대출을 제공하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윈터뮤트는 최대 300만 CRV(173만 달러 상당)를 사용해 yCRV를 매입, 이를 최소 6개월에 걸쳐 와이언 yCRV/CRV 커브 풀에 공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윈터뮤트는 "현재 69%/31% 수준인 yCRV/CRV 풀의 리밸런싱과 풀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7일 동안 진행되는 커뮤니티 투표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스냅샷 투표가 열릴 예정이다.
[엑스플라-오아시스 해커톤에 넥슨·그라운드X 등 참여]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와 일본 블록체인 메인넷 오아시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커톤에 그라운드X, 해치, 해시드, 넥슨, 쟁글, 율도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커톤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데이터 "BLZ 선물 일일 거래량 $24억 돌파...역대 최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블루젤(BLZ) 토큰 선물 일일 거래량이 2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BLZ 선물 미결제 약정 규모도 7,5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코인마켓캡 기준 BLZ는 현재 52.05% 오른 0.109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로 696억원 상당 BTC 입금]
크립토퀀트 알람에 따르면, 바이낸스로 1,776.33(약 696억원) BTC가 입금됐다.
[펙실드 "보이저, 최근까지 $940만 상당 암호화폐 코인베이스로 전송"]
펙실드에 따르면 파산 후 지난달 출금을 재개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디지털 추정 주소가 최근까지 총 94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코인베이스에 전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3,000 $ETH, 200억 SHIB, 230만 MANA, 932만 SAND, 135만 APE, 100만 BAT다. 해당 주소는 최근 24시간 동안 코인베이스에서 2100만 USDC를 출금했다. 또 이 주소는 같은 시간 200 BTC를 외부 주소로 전송했는데 이 중 10.3 BTC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골드만삭스 "미연준, 내년 6월부터 점진적 금리 인하 예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소속 이코노미스트 얀 하치우스(Jan Hatzius), 데이비드 메리클 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내년 6월 말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골드만삭스 측 이코노미스트들은 13일 공개한 투자 노트에서 "타깃으로 삼은 인플레이션 지표가 가까워지면서 연준은 그동안 올려 놓은 기준금리를 정상화하려 할 것이다. 내년 2분기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분기마다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분기당 25bp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인하 속도를 가늠하긴 어렵다. 궁극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는 3%~3.25%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옵사이드, 이더리움 골리·BSC·폴리곤 테스트넷 지원]
영지식(ZK) 롤업 솔루션 프로젝트 프로젝트 옵사이드(Opside)가 공식 채널을 통해 롤업 런치베이스 알파 버전을 출시하며 이더리움 골리, BSC, 폴리곤 테스트넷 연동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버전 런치베이스에서는 다양한 모듈식 구성 요소가 추가됐으며, 서비스형 인프라(DEX, 오라클, NFT마켓, DID 등) 옵션이 제공된다는 게 옵사이드 측의 설명이다.
[페이팔 부사장 “PYUSD, 중앙화 거래소 넘어 디파이로 진출 계획"]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페이팔 블록체인 부문 부사장 겸 총괄인 호세 페르난데즈 다 폰테(Jose Fernandez da Ponte)가 "스테이블코인은 디파이에서 주로 활용된다. 현재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 PYUSD는 중앙화 거래소를 타겟으로 삼고 있지만, 앞으로는 디파이 생태계로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PYUSD를 ERC-20 기반으로 제작한 것은 USDT와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 경쟁자들에 대한 대안을 염두에 두고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친암호화폐 아르헨티나 대선 후보, 예비선거서 84% 득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친 암호화폐 성향으로 분류되는 아르헨티나 대선 후보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Gerardo Milei) 의원이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득표율 84%로 선두를 기록했다. 그는 올해 초 "비트코인은 화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발명품으로, 법정화폐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르헨티나 예비 선거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하며, 대선 및 총선 전에 실시되는 리허설과 같은 선거다.
[특정 고래, 4시간 전 바이낸스로 $4120만 상당 ETH 입금]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Spot On Chain)이 트위터를 통해 특정 고래 주소(0xb15로 시작)가 약 4시간 전 바이낸스에 평단가 1,843 달러에 2만 2,341 ETH($4120만 상당)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고 전했다. 매각시 예상 손실액은 141만 달러 수준이다. 해당 주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평균 1893 달러에 2만 4500 ETH($4670만 상당)를 매집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26% 내린 1,843.6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BTC
청산 규모: $1387만(롱 $1263만, 숏 $125만)
청산 비율: 롱 91.02%
2. ETH
청산 규모: $591만(롱 $379만, 숏 $212만)
청산 비율: 롱 64.11%
[데이터 "스파크 대출 시장 규모 6.5억 달러로 급증"]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최근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DAI 발행 프로토콜 메이커다오(MKR) 산하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스파크 내 대출 시장 규모가 6.5억 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4.09억 달러 상당의 wstETH 담보로 1.98억 DAI가 대출됐으며, 대다수 DAI 대출 물량이 이자 보상 컨트랙트 DSR에 예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DSR 컨트랙트에는 약 13억 DAI가 예치돼 있으며,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와 올림푸스DAO가 각각 1.45억 DAI, 1.66억 DAI를 예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파크 프로토콜 활성화에 따라 메이커 프로토콜의 수수료 수익은 연간 약 1.66억 달러까지 늘어났다. 이는 2021년 5월 22일 이후 집계된 가장 높은 연간 수수료 수익이다.
[스시스왑·유니스왑 베이스 거래량 비중, 일주일간 95% 상회]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DEX) 스시스왑(SUSHI)과 유니스왑(UNI)의 베이스 메인넷 7일 거래량 비중이 95%를 넘어섰다. 이 기간 베이스 전체 네트워크 거래량은 9,623만 달러였으며, 스시스왑과 유니스왑 비중은 각각 50.6%(4,871만 달러), 44.6%(4,29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허브 창업자 "자금 유입 정체...지금이 코인 매집 적기"]
이더허브 설립자 앤서니 사싸노(Anthony Sassano)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 자금 유입이 정체되면서 가격 움직임도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지금이 암호화폐를 매집하기 좋은 적기"라고 전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관련한 긍정적 뉴스들이 줄곧 나오고 있음에도 가격이 좀처럼 상승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가장 좋은 매집 시기가 왔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 펀드 CVP노리밋, 5,000만 달러 조달]
더블록에 따르면, 초기 단계 암호화폐 스타트업 투자에 초점을 맞춘 'CVP노리밋펀드'(CVP NoLimit Fund I)가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펀드는 벤처캐피털 노리밋홀딩스와 사모펀드 클리어뷰파트너스의 파트너십을 통해 출범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1억 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을 위해 투자자를 모집한 바 있다.
gerrard@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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