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세브리핑] 가상자산 시장 하락폭 좁혀...비트코인 2만9210 달러선

| 하이레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오전과 비교해 낙폭이 다소 좁아진 모습이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6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50% 하락한 2만9215 달러(한화 약 39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82% 내린 1828.45 달러(한화 약 244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51%▼ XRP 3.61%▼ 도지코인(DOGE) 4.86%▼ 카르다노(ADA) 2.99%▼ 솔라나(SOL) 4.43%▼의 움직임이 나타났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4.93% 하락한 1.98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1594억 달러(한화 약 1552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트위터를 통해 "세계 경제가 추락하면 비트코인(BTC)는 10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금과 은이 신의 돈(GOD’S money)이라면, BTC는 인간의 돈"이라면서 "주식 및 채권 시장이 폭락하면 금과 은은 급등하고, 그보다 더 안 좋아지면 BTC가 100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6일 기준 50.6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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