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2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81% 하락한 2만6595달러(한화 약 35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18% 내린 1586.58달러(한화 약 211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1.49%▼ XRP 2.40%▼ 도지코인(DOGE) 1.86%▼ 카르다노(ADA) 2.08%▼ 솔라나(SOL) 3.49%▼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8.42% 하락한 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534억 달러(한화 약 140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가 코인데스크TV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선다면, 궁지에 몰린 암호화폐 기업에는 '악몽'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암호화폐 기업들은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내년에도 금리 인하가 시작되지 않는다면, 암호화폐 기업들의 리파이낸싱(재융자) 비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FOMC는 필요할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2일 기준 47.2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dan@tok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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