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업비트 제외 국내 4대 거래소서 상폐 후 출금 안 된 코인 수량 1108억개 外

| 하이레 기자

[업비트 제외 국내 4대 거래소서 상폐 후 출금 안 된 코인 수량 1108억개]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업비트를 제외한 국내 주요 4대 거래소에서 2020년부터 올 8월까지 상장폐지된 코인 중 출금되지 않은 수량이 1108억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폐지된 코인의 경우 가격이 급락해 찾아갈 유인이 없고, 약세장이 장기화돼 거래소 이용자도 줄어 투자심리도 얼어붙었다는 분석이다.

[스위스 대규모 은행, 식스 디지털 거래소 증권중앙예탁기관 합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운용 자산 70억 달러 규모 스위스 지역 은행인 비페카르방크 렌츠부르크(Byphekarbank Lenzburg)가 스위스 증권거래소 운영사 식스(SIX) 그룹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인 식스 디지털 거래소(SDX)의 여섯번째 증권중앙예탁기관(혼합보관이 가능한 대체성 있는 증권을 실물 또는 무권화 형태로 보관·관리하는 기관)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페카르방크 렌츠부르크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지털 증권 유형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해시드 추정 주소, $30.4만 상당 AXS 바이낸스 입금]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추정 주소가 27일 15시 15분경 6.74만 AXS(30.4만 달러 상당)을 평단가 4.56 달러에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5개월 전 41.6만 AXS(283만 달러 상당)를 수령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AXS는 2.90% 하락한 4.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 법원 "바이낸스US, SEC 소송 관련 서류 제출 기한 연장 승인"]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바이낸스 US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관련 서류 제출 기한 연장 요청을 승인했다. 앞서 법원은 바이낸스 US 운영사인 BAM 측에 "SEC가 요청한 추가 정보 미공개 이유에 대한 설명이 포함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다만 이에 대해 바이낸스 US가 서류 제출 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법원 승인에 따른 마감 기한은 27일(현지시간)이다. 앞서 SEC는 바이낸스US의 자료가 충분치 못하다며 추가 정보 제출을 요청했고, 바이낸스US 측은 이러한 요구가 과도하고 억압적이라고 반발했다. 또 SEC와 BAM는 10월 12일 추가 심리를 진행하고 10월 10일까지 공동 현황 보고서를 제출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킹 피해’ 믹스인, 해커에 자금 반환시 $2천만 제공 제안]

이더스캔에 따르면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해킹으로 피해를 입은 분산형 월렛 서비스 믹스인 네트워크(XIN)가 트랜잭션 메시지를 통해 해커에게 자금 반환 대가로 2,000만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업비트, 10/5 2시~6시 BTC·USDT 마켓 서버 점검 실시]

업비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자산·예금 정기 실사를 위해 오는 10월 5일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BTC, USDT 마켓 서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원화 입출금은 4일 20시부터 5일 7시까지 11시간 동안, 디지털 자산 입출금은 10월 4일 20시부터 10월 5일 7시까지 11시간 동안 일시 중단된다.

[코인베이스, 크립토 친화 규제 마련 위한 로비 활동 전개]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Barron's)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합리적인 규제안 마련을 위한 로비 활동 프로젝트인 '스탠드 위드 크립토 데이(Stand With Crypto Day)'를 진행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50명 이상 임직원을 워싱턴으로 보내 의원들에게 로비를 하도록 하고, 국회의사당 주변에 이동식 광고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코인베이스는 지난달 스탠드 위드 크립토 얼라이언스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기도 했다. 코인베이스는 로비 프로젝트와 함께 향후 암호화폐 친화적 입법,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 비판 등 활동을 잇겠다는 계획이다.

[외신 "홍콩 라이선스 신청한다던 OKX·후오비 등 SFC 공개 명단에 없어"]

홍콩 현지 매체 hk01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지난 25일 공개한 가상자산 플랫폼 라이선스 신청 명단에 OKX, 후오비 글로벌, 바이낸스, 빙X, 비트겟X, 게이트.hk, 불리쉬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해당 업체들은 모두 SFC 라이선스 신청을 예고한 업체들이다. 그러나 SFC가 공개한 명단에는 HKVAX, HKBitEx, 홍콩 BGE, 빅토리 디지털 테크놀로지만이 게재됐으며, 허가를 받은 플랫폼은 OSL과 해시키뿐이었다"고 전했다. 미디어가 언급한 업체 중 일부는 현재 라이선스 신청을 대기 중이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마트 협업' 퍼지 펭귄, 24시간 거래량 967ETH 기록]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데이터에 따르면 퍼지 펭귄(Pudgy Penguins)의 24시간 거래량이 966.51ETH를 기록했다. 바닥가는 5.195ETH로 하루 만에 9.83% 상승했다. 앞서 월마트는 “미국 전역 2000개 매장에서 NFT 컬렉션 개발사인 퍼지 펭귄과 협업해 제작한 실물 퍼지 장난감을 판매한다”고 전한 바 있다.

[비트겟 TOP3 트레이더들, 주간 수익률 평균 9000%]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익률 기준 당위 3명 트레이더의 주간(9/18~9/24) 수익률을 공개했다. 이들 3명의 평균 수익률은 9000%였으며, 최고 수익률은 9422.65%로 집계됐다. 앞서 비트겟은 수익률 상위 트레이더의 투자 전략을 추종하는 카피트레이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샤디움 공동 설립자 "인도 암호화폐 거래 과세, 초단타매매 트레이더에 직격타”]

레이어1 블록체인 샤디움(Shardeum) 공동 설립자 니샬 셰티(Nischal Shetty)가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인도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에 세금을 부과하면서 초단매매 전략을 고집하는 기관이나 개인 트레이더들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과세 조치로 인해 트레이더들의 수익이 얇아졌다 보니 작은 손실에도 휘청인다. 결국 암호화폐 하락장에서 초단타매매 트레이더들은 세금 문제로 인해 소극적으로 움직이게 된다”고 강조했다.

[홍콩 전 증선위원장 "SFC, 라이선스 신청 거래소 뒷북 공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량딩방(梁定邦) 전 위원장이 27일 현지 매체 rthk와의 인터뷰에서 "SFC는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라이선스 심사 신청을 요청한 명단을 더 일찍 공개할 필요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초 SFC는 라이선스 심사 신청 플랫폼 명단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었다. 명단이 공개되면 투자자 사이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그러나 명단을 좀 더 일찍 공개 했다면 JPEX 사태 피해가 이처럼 커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JPEX 사태가 SFC의 부실한 관리 감독 책임이라고 볼 수는 없다. 당국은 가상자산과 관련한 투자자 교육을 강화해야 하며, 가상자산 규제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SFC는 홍콩 최대 규모 암호화폐 거래소 사기 사건인 'JPEX 사태'의 후속 조치로, 라이선스 획득 여부 등을 기준으로 규제 준수 거래소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밸런서, 아비트럼에 160만 ARB 보조금 신청]

디파이 유동성 플랫폼 밸런서(BAL)가 아비트럼(ARB) DAO에 160만 ARB 규모 보조금을 신청했다. 제안에 따르면 보조금은 BAL 내 ARB 풀 인센티브로 활용될 예정이다. ARB 커뮤니티는 지난 18일 5,000만 ARB 규모 단기 생태계 성장 보조금 조성 제안을 통과시켰으며, 오는 10월 28일까지 보조금 지급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만 금융당국, JPEX 현지 영업활동 정황 포착…검찰에 수사의뢰]

유나이티드데일리에 따르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가 홍콩에서 수사를 받고 있는 무허가 암호화폐 거래소 JPEX가 대만에서도 영업 활동을 벌인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위는 “투자자들에게 대만에서 무허가로 운영 중인 암호화폐 플랫폼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홍콩 증선위 관계자 "자산 토큰화 관련 지침 마련 중"]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투자상품부 차이펑이(蔡凤仪) 전무가 블룸버그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홍콩은 거래 허용 투자 상품 토큰화 관련 지침을 곧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FC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연설 내용에 따르면 차이펑이는 "SFC는 최근 공공기금 등 SFC가 승인한 리테일 투자 상품 토큰화에 대한 제안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자세한 지침을 마련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해당 토큰화 상품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내 거래가 허용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래빗홀, 아비트럼 DAO에 100만 ARB 보조금 신청]

웹3 프로젝트 래빗홀(RabbitHole)이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아비트럼(ARB) DAO에 100만 ARB 규모의 보조금을 신청했다. 래빗홀은 “지원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보조금은 아비트럼 생태계에서 온체인 퀘스트를 완료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보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작년 아비트럼 오디세이 NFT 에어드랍 중 절반 이상은 봇이 수령"]

온체인 데이터 추적 플랫폼 0x스코프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6월 시작된 아비트럼(ARB) 오디세이 프로젝트에서 에어드랍 한 438,529개 NFT 중 282,123개(64.3%)를 봇이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NFT를 받은 봇 추정 주소는 88,241개로, 주소당 평균 수령 개수는 3.2개였다. 특히 0xc36으로 시작하는 특정 주소는 48,357개 봇 주소를 관리하며 이 중 46,839개 주소로 에어드랍에 참여했다.

[특정 고래, 5시간 전 $172만 상당 FRONT 바이낸스로 입금]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더데이터너드(The Data Nerd)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특정 주소(0x861로 시작)가 5시간 전 300만 FRONT(약 172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평균 입금 가격은 0.57 달러였다. 이 주소는 8개월 전 평균 매수가 0.195달러에 700만 FRONT(약 137만 달러)를 매집한 뒤 출금한 바 있다. 이 고래가 해당 물량을 모두 현금화 하면 173만 달러 상당의 차익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웹3 분야 보안 사고 피해액 $8.8억]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에 따르면 올 3분기 웹3 해킹, 피싱 등 보안 사고 피해액이 8.89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 상반기 피해액을 웃도는 수치다. 올 1분기, 2분기는 각각 3.3억 달러로 총 6.6억 달러 수준이었다. 3분기 피해 건수는 29건으로 파악됐다.

[中 상하이 시정부 "2025년까지 블록체인 기술 발전 지원 확대"]

중국 상하이 시정부 산하 과학기술위원회가 '블록체인 핵심 기술 연구 특별 실행 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상하이시는 해당 계획에 따라 웹3 기술 혁신 지원 시스템을 구축, 블록체인 생태계 성장을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상하이시 과기위는 "2025년까지 안전한 디지털 경제 기반,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블록체인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시스템 보안 ▲암호학 알고리즘 기초 이론 ▲블록체인 전용 프로세서 ▲스마트 컨트랙트 ▲크로스체인 ▲신개념 스토리지 ▲프라이버시 컴퓨팅 ▲규제 ▲웹3 애플리케이션 등 분야의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CBDC, 전통 금융 업계 안정성 위협"]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중앙은행(CBN)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가 전통 금융 업계 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다"고 보고서를 통해 진단했다. CBN은 "자국 CBDC인 e나이라(eNaira)는 금융 포용률을 기존 64.1%에서 내년 95%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은행 예금 규모도 확대될 것이다. 그러나 e나이라는 은행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사이버 공격 리스크도 커진다"고 지적했다.

[바이낸스, 9/29 14종 현물 거래 페어 상장 폐지]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14시(한국시간) ALICE/BUSD, AVA/BUSD, BICO/BUSD, CLV/BUSD, DEGO/BUSD, GLM/BUSD, KSM/BUSD, WAXP/BUSD 현물 거래 페어를, 29일 16시 XTZ/BUSD, BNB/BIDR, DOGE/BIDR, SOL/BIDR, TKO/BIDR, XRP/BIDR 현물 거래 페어를 상장 폐지한다고 공지했다.

[웹3 게임 플랫폼 메탈리스트 게임, TON 재단과 파트너십]

웹3 게임 플랫폼 메탈리스트 게임(Metalist Game)이 공식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 팀이 개발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오픈네트워크(TON, 이하 톤)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텔레그램 생태계 내 웹3 게임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메탈리스트 게임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카드 어호이(Cards Ahoy)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TON 생태계와 자체 게임 플랫폼인 게임 콘솔을 통합할 예정이다.

[경찰, 거래 정지 거래소 계정서 122억원 피해금 확인...503명에 환급]

더팩트에 따르면 경찰이 거래가 정지된 가상자산 거래소 계정에 약 122억원 범죄 피해금이 동결된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자 503명에 환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피싱 조직은 최근 은행 계좌를 이용한 수익 이전이 어려워지자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해 범죄수익을 국외로 이전하는 추세다. 은행 등 금융회사는 신속한 피해 환급이 가능하지만, 가상자산 거래소는 법적 근거가 없어 회복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더스토리지, zkGo 컴파일러 출시...하이퍼오라클·델피누스랩과 공동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데이터 스토리지 프로젝트 이더스토리지(EthStorage)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하이퍼오라클(Hyper Oracle), 델피누스(Delphinus Lab)와 공동 개발한 zkGo 컴파일러를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1.21.0 버전 이상의 Go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영지식 증명(zk) 프로토콜과 호환되는 와즘(Wasm) 코드로 컴파일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zkGo를 통해 전환된 와즘 코드의 실행 여부는 델피누스의 zkWasm 툴에 의해 영지식 증명 및 온체인 검증이 가능하다.

[OP 재단 연관 지갑, 21개 주소에 $8,618만 OP 분배..."프라이빗 세일 물량 가능성"]

엠버C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옵티미즘(OP) 재단 추정 주소는 지난 9월 15일 1.3억 OP(1.67억 달러 상당)를 다중서명(멀티시그) 지갑(0x44a로 시작)으로 입금했으며, 해당 주소는 27일 7시 15분경 21개 주소에 6,717만 OP(8,618만 달러 상당)를 분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OP 거버넌스 제안에서 언급된 프라이빗 세일 물량의 일부일 수 있다. OP 재단은 7명의 투자자에 1.16억 OP를 판매했으며, 해당 물량은 2년의 락업 기간을 갖는다"고 부연했다. 앞서 OP는 공식 채널을 통해 1.16억 OP에 대한 프라이빗 토큰 세일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디널스월렛, '룬즈' 토큰 생성 기능 출시]

비트코인 지갑 오디널스월렛(Ordinals Wallet)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룬즈'(Runes) 토큰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오디널스월렛은 "룬즈 토큰을 보낸 지갑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현재 오디널스월렛은 룬즈 토큰 표준을 지원하지 않으며, 토큰 보관을 위해서는 새로운 빈 주소를 생성하는 것을 권장한다. 룬즈 토큰을 보관하는 주소를 사용할 경우 해당 토큰이 영구 유실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룬즈는 오디널스 프로토콜 창시자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가 제안한 BRC-20 토큰 표준의 대안으로, 토큰 발행 및 전송으로 생성되는 정크 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UTXO)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됐다. 정크 UTXO는 트랜잭션에 의해 발생하지만, 사용되지 않아 더 이상 필요없어진 UTXO를 의미한다.

[이더리움 가스비 7 Gwei로 하락]

이더스캔(Etherscan)에 따르면 27일 기준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가스비가 일시적으로 7 Gwei로 떨어졌다. 현재 가스비 중간값은 8 Gwei, 상위값은 11 Gwei다.

[프렌드테크 누적 거래 수수료 $3,000만 돌파]

디파이라마 데이터에 따르면 베이스 기반 웹3 소셜 미디어 앱 프렌드테크의 누적 거래 수수료가 26일(현지시간) 기준 3,032만 달러로 집계됐다. 누적 수익은 1,516만 달러를 기록 중이다.

[UXD 프로토콜 커뮤니티 ‘보험기금, 저위험 자산으로 구성’ 거버넌스 제안]

솔라나(SOL)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UXD 커뮤니티가 보험기금 내 포트폴리오를 저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USDC, 토큰화 된 미국 국채 등으로 재편하자는 내용의 거번너스 제안을 발의했다. 제안자는 “현재 보험기금 포트폴리오에는 mSOL, jitoSOL, SOL/UXD LP 토큰 등 고위험 자산이 포함돼 있다. 기금 수익률을 높일 수는 있겠지만 그만큼 가격 변동성에 노출된 위험도 크다. 이에 따라 기금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등 저위험 자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스텔라, 자체 월렛 개발 소프트웨어 출시]

스텔라(XLM)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체 최신 월렛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스텔라 월렛 SDK'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텔라 네트워크 표준 기술을 지원, 기업이 온체인 네이티브 월렛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텔라는 "스텔라 월렛 SDK는 글로벌 송금 서비스 업체 머니그램의 비수탁형 월렛과도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고객신원확인(KYC) 및 웹3 인증 서비스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거래플랫폼 VDX, 홍콩 마이캐피털과 STO 프로젝트 협력]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VDX가 홍콩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마이캐피털(MaiCapital)과 토큰증권(STO) 프로젝트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VDX는 "홍콩 금융 규제 기관으로부터 운영 승인을 받은 마이캐피털과 규정을 준수하는 STO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석유 시추업체 텍페트롤, 수반가스 활용 암호화폐 채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석유 생산업체 텍페트롤(Tecpetrol)이 석유 시추 과정에서 함께 산출되는 수반가스(associated gas)를 활용해 암호화폐를 채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직 어떤 암호화폐를 채굴할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채굴은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다.

alice@tok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