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51% 하락한 2만7567달러(한화 약 371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33% 내린 1623.71달러(한화 약 21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BNB 0.67%▼ XRP 0.54%▼ 카르다노(ADA) 1.83%▲ 도지코인(DOGE) 0.33%▼ 솔라나(SOL) 0.85%▼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00% 하락한 0.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조845억 달러(한화 약 1467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코인마켓캡비트코인 기술 분석가 크립토콘(CryptoCo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반등 후 UTXO 손실 지표(UTXO's in loss)에서 2차 바닥 신호가 확인됐다. 손실 포물선이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과거 UTXO 손실 정점은 2015년 BTC 저점 직전과 2020년 저점 직전 블랙스완 이벤트에서 발생했으며, 시그널 발생 이후 BTC는 추가 하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암호화폐 분석 업체 자비스랩스(Jarvis Labs) 공동 설립자 벤 릴리(Ben Lilly)는 "총 UTXO는 2015년 3,000만을 조금 넘었고 2020년 3월에는 6,600만을 기록했다. 두 경우 모두 8~90% UTXO 손실이 발생했다. 현재 UTXO 수는 1.27억이며 손실률은 60% 미만이다"라며 크립토콘이 첨부한 차트는 위험하다고 반박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일 기준 51.1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cds@tokenpost.kr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