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6864달러, 이더리움 1563달러

| 최덕수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83% 하락한 2만6864달러(약 35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4% 오른 1,563.37달러(한화 약 209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BNB 0.26%▼ XRP 0.93%▼ 솔라나(SOL) 1.47%▼ 카르다노(ADA) 0.29%▼ 도지코인(DOGE) 1.01%▼ 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1.89% 상승한 0.7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510억 달러(한화 약 140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크립토퀀트 기고자 AxelAdlerJr가 "최근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STH)의 NUPL(유통량 대비 자산의 순손익을 측정한 BTC 미실현 순손익)이 0 아래로 소폭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NUPL 지표가 0보다 크면 STH는 코인을 매도해 수익을 실현할 수 있다는 뜻이지만, 현재 시장가는 STH들의 BTC 매수 평단가보다 낮다. 다만 최근 수일 동안 STH들의 NUPL은 0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11일 기준 -0.024에 머물고 있어 큰 미실현 손실이 없음을 나타낸다.

BTC 가격이 상승해 NUPL이 0을 넘어서면 STH들이 수익을 실현하려 할 수 있어 시장에 매도 압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1일 기준 48.0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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