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2만8173달러 , 이더리움 1584달러

| 박지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 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48% 상승한 2만8259달러(약 38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56% 오른 1586.84달러(한화 약 21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BNB 0.30%▲ XRP 0.54%▼ 솔라나(SOL) 6.22%▲ 카르다노(ADA) 0.91%▼ 도지코인(DOGE) 0.46%▼ 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1.71% 상승한 0.8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851억 달러(한화 약 1463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코인데스크가 카이코 보고서를 인용해 코인텔레그래프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오보 당시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유동성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당시 바이낸스의 0.1% 매도 호가 뎁스가 100 BTC에서 1.2 BTC로 크게 줄었다. 이 지표는 거래소의 매수 유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로, 매수 호가의 평균 가격의 0.1% 이내 범위에 있는 미결제 매수 주문을 나타낸다. 매수 및 매도 뎁스가 클수록 대규모 거래가 체결되기 쉽고 슬리피지도 낮아진다. 오보가 나왔던 당시 당시 OKX와 바이비트도 뎁스가 2 BTC로 줄었으며, 주요 거래소의 평균치는 95 BTC였다. 반면 크라켄과 코인베이스 유동성은 비교적 타격이 적었다”고 설명했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17일 기준 52.5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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