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현물 ETF 기대감 속 비트코인 2만9989달러선

| 박지우 기자

가상자산 시장이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07% 하락한 2만9989달러(한화 약 404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66% 오른 1657.77달러(한화 약 22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BNB 1.15%▲ XRP 0.22%▼ 솔라나(SOL) 2.11%▼ 카르다노(ADA) 1.33%▲ 도지코인(DOGE) 0.11%▼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7.98% 상승한 0.771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1429억 달러(한화 약 1543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가상자산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내고 "앞으로 수개월 내에 SEC가 승인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인 폴 그레왈도 "(ETF를 신청한) 기업들은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블루칩 중 하나"라며 "승인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며 조만간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현재 블랙록뿐만 아니라 아크 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많은 자산운용사가 현물 ETF 출시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UBCI가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3일 기준 57.01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UBCI 공포 탐욕 지수 / UB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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