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재무부, 1인당 $280 상당 지급 '디지털 월렛' 계획 내년 2월로 연기]
엠페이패스가 태국 미디어를 인용해 현지 재무부가 16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만 바트(280 달러 상당)를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디지털 월렛 계획을 내년 2월로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줄라판 아먼위왓(Julapun Amornvivat) 재무부 차관은 "안정적인 보안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지난 3일 "디지털 월렛 도입으로 내년까지 500억 달러 경제 효과 창출 또는 GDP 5%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DWF랩스 설립자 "이번주 일부 코인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겸 투자업체 DWF랩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가 X(구 트위터)를 "현재 거래량이 적고 유동성은 낮지만 시장 상황은 안정적이다. 악재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주에 몇 가지 흥미로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일부 코인이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지난주 웹3 TVL $12억 증가…WBTC가 25% 이상 차지”]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0x스코프(0xScop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지난주 이더리움, 트론, BNB 스마트 체인 등 202개 웹3 생태계의 총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12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최근 BTC 가격이 급등한 덕이다. 이 중 WBTC의 증가분은 3억 3,000만 달러로 전체 증가분의 25%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WBTC는 2.41% 오른 $30,885.82를 기록 중이다.
[비트메인, 알레오 채굴기 출시 계획]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사 비트메인(Bitmain)이 프라이버시 강화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알레오(Aleo) 채굴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알레오는 영지식증명(ZKP) 기술을 사용하며 탈중앙화, 확장성 및 개인 정보 보호를 고려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레오는 현재 테스트넷 단계로, 올해말 메인넷 출시 예정이다.
[DWF랩스, 포트3 네트워크에 투자]
웹3 소셜 데이터 포털 포트3 네트워크(Port3 Network)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DWF랩스(DWF Labs)로부터 투자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투자금은 블록체인 퀘스트 언어 BQL 개발과 소셜 데이터 레이터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외신 "거시 환경, 금 및 BTC에 긍정적"]
코인데스크가 복수 전문가를 인용해 "금과 같은 전통적 금리 민감 자산이 긍정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며 비트코인도 강세 모멘텀이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인 앰버데이터의 파생상품 디렉터 그렉 마그디니(Greg Magdini)는 "(미연준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관련 지출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만, 그럼에도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금과 BTC 등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BTC 현물 ETF 승인 기대와 리플-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 결과 등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총상금 1억5천' 서울시 주최 블록체인 해커톤서 '상금 미지급' 논란]
뉴스1에 따르면, 서울시가 대학생 및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해커톤'을 개최한 후 상금을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다. 서울시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한 '서울 웹3.0 페스티벌 2023'에서 참여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해커톤 상금은 물론, 멘토 및 심사위원 비용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커톤 총 상금은 1억5000만원으로 상금 지급이 두 달 넘게 밀렸지만 서울시는 공동 주최사의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상금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한 바오밥파트너즈가 마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현물 ETF 승인' 가짜뉴스 이후 BTC 상승세, 숏 청산 영향"]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자 코인니스 오리지널 콘텐츠 기고자 '댄'(D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코인텔레그래프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짜뉴스 사태 이후 비트코인이 강세를 나타내며 30,000 달러선을 탈환했다. 이는 비록 가짜뉴스였지만 당시 BTC가 30,000 달러를 일시 회복하며 대규모 숏(공매도) 포지션을 청산시켜 매물대 저항 테스트를 가능케 만든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가짜뉴스 사태 이후 BTC는 뚜렷한 저항 없이 30,000 달러선을 탈환했으며, 이번주 주봉 마감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참고로 올 하반기 들어 BTC는 두 차례 30,000 달러선을 회복했으며, 앞선 두 차례 모두 조정이 뒤따랐다"고 덧붙였다.
[바이낸스, 서클 발행 폴리곤 기반 USDC 입출금 지원 예정]
바이낸스가 USDC 발행사 서클이 발행한 폴리곤(MATIC) 기반 USDC 입출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에서 이미 입출금을 지원하고 있는 브릿지 버전 USDC의 경우 USDC.e(티커: USDCE)로 토큰 명칭이 변경된다. 시스템 업데이트를 위해 현재 바이낸스에서 지원되는 폴리곤 기반 USDC 입출금은 한국시간 기준 10월 25일 15시부터 일시 중단되며, 서클 발행 폴리곤 기반 네이티브 USDC 입출금 지원 시점은 별도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특정 주소, 바이낸스로 $135만 상당 TRB 전송]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특정 주소(0x8f5로 시)가 방금 전 바이낸스로 135만 달러 상당의 17,534 TRB를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소는 지난 20일 바이낸스에서 114만 달러 상당의 18,296 TRB를 출금한 바 있다.
[‘해킹 피해’ 리니어 "조만간 프로토콜 재개...채굴풀 복구도 마무리"]
지난달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됐던 탈중앙화 자산 프로토콜 리니어 파이낸스(LINA)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리브랜딩 된 리니어 2.0을 시작하고 채굴 풀 복구 작업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리니어는 다중 담보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리니어 파이낸스는 해킹으로 팬케이크스왑과 어센덱스(AscendEX) 내 스테이블코인 LUSD 유동성이 고갈됐으며, LUSD 가격이 0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전한 바 있다.
[컴파운드, V2 리저브 내 일부 ZRX, BAT 매도 예정]
컴파운드 커뮤니티가 V2 리저브 조정 제안 187를 통과시켰다고 X를 통해 밝혔다. 해당 제안은 탈중앙화 재무관리 프로젝트 에어로(Aero) 파이낸스가 제안했으며 컴파운드V2 리저브 내 유동성이 낮은 ZRX, BAT를 일부 매도하고 그 수익금을 wstETH, USDC로 구성된 변동성 포트폴리오에 보관하자는 게 골자다. 초기 매도량은 50만달러 상당이다. 해당 제안은 2일 내 구현될 예정이다.
[이더리움 개발자 "네더마인드·베수 ETH 데이터 저장 중단, 무책임"]
이더리움 주요 클라이언트 고이더리움(Go-Ethereum, Geth) 개발자 피터 실라기(Péter Szilágyi)가 X(구 트위터)를 통해 "ETH 클라이언트 네더마인드(Nethermind)와 베수(Besu)가 ETH 데이터 저장 중단을 표준화 하는 작업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 이는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용자가 과거 체인을 저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정직하지 못한 행동이다. 어려운 문제는 고 이더리움(Geth)에 떠넘기고 미래는 생각하지 않겠다는 것과 다름 없다. 핵심 개발자조차도 다른 개발자들로부터 이익을 취할 생각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디널스 창시자 “인스크립션 넘버링 오류 해결”]
오디널스 프로토콜 창시자 케이시 로다모어(Casey Rodarmor)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인스크립션(Inscriptions, NFT) 넘버링 오류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전 버전은 인스크립션 넘버링 분석에 실패한 경우 해당 인스크립션이 반환되지 않아 색인 생성이 안 됐다. 업데이트된 v0.9.0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르헨 친암호화폐 대선 후보, 내달 19일 결선행]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친암호화폐 성향으로 분류되는 아르헨티나 대선 후보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Gerardo Milei) 의원이 세르지오 마사(Sergio Massa) 후보(현 경제부 장관)와 내달 19일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두 후보는 1차 투표에서 하비에르 밀레이가 득표율 30.3%, 세르지오 마사가 36.2%를 각각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는 득표율 45% 이상을 얻거나, 40% 이상 득표에 2위 후보와 10%포인트 이상 차이를 내야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있다.
[한은 총재 "미국, 연말까지 한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 염두에 둬"]
뉴스1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이 연말까지 한 차례 정도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정적자가 6%를 넘고 앞으로도 줄어들지 않을 것이란 기대 때문에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중장기금리도 많이 올라 긴축이 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 "대형 채굴업체 해시레이트 비중 27%"]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해시레이트 인덱스(Hashrate Index)의 애널리스트 야란 멜루드(Jaran Mellerud)가 "대형 채굴업체들(Public Miners)의 해시레이트가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2022년 1월 17%에서 10% 늘었다"고 전했다. 야란 멜루드는 "BTC 반감기 이후 자본력이 풍부한 대형 채굴업체들이 경영난에 처한 중소형 채굴업체(Private Miners)들의 자산을 매입, 대형 업체들의 BTC 해시레이트 점유율이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터뮤트 추정 주소, 바이낸스로 1200만 CHZ 입금]
블록체인 분석업체 스코프스캔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 추정 주소가 지난 12시간 동안 763,000 달러 상당의 1,200만 CHZ를 바이낸스로 입금했다. 해당 물량은 윈터뮤트가 칠리즈 멀티 시그 주소와 커스터디 월렛에서 받은 5,700만 CHZ 중 일부로 추정된다.
[아즈키 NFT 바닥가 5.3 ETH...일주일 새 30%↑]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데이터에 따르면, NFT 프로젝트 아즈키 바닥가가 지난 7일간 30% 상승해 5.33ETH를 기록했다.
[빗썸라이브, 적자 허덕이다 결국 파산]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자금을 투입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빗썸라이브’가 파산했다고 조선비즈가 단독 보도했다. 빗썸라이브는 지난해 휴업 공고문을 낼 만큼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 파산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라이브 대표에 대한 배임 등 각종 의혹도 사업 진행에 차질을 빚게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서울회생법원 재판부는 다음달 28일 채권자 집회 및 채권조사기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SK매직, 롯데카드 등이 빗썸라이브의 주요 채권자다.
[수프라오라클, 10/25 16시 SUPRA 퍼블릭 세일 시작]
크로스체인 오라클 솔루션 수프라오라클(SupraOracles)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오는 25일 16시(한국시간) SUPRA의 퍼블릭 세일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블릭 세일에 전체 발행량의 3%인 5,000만 SUPRA가 할당된다. 이 중 토큰 생성 이벤트(TGE) 단계에서 10%가 투자자들에게 분배되며 나머지 물량은 베스팅 일정에 따라 18개월에 걸쳐 분배된다. 퍼블릭 세일 최소 투자 금액은 200달러다. 수프라오라클은 지난 9월 28일 애니모카브랜드, 코인베이스 벤처스 등으로부터 2,4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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